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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여행]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가보다

여행,사진방/여행후기1

by 그린체 2013. 3.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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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다

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부녀가 대통령이 되어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의 생가는

육영수여사댁의 규모와는 확연하게 다르지만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쌓았으니 태생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물의 됨됨이가 인물을 만들겠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

대한민국 제5대∼9대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가 태어나 1937년 대구사범학교 졸업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생가에는 안채와 사랑채, 1979년에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

이곳이 분향소이다

  

 


안채는 당초엔 초가였으나 1964년 현재 모습으로 개축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고령 박씨 28세손으로

고령에서 성주로 옮겨 살다가 현재의 상모동으로 이사한 것은 1914년이었다.

안채는 평면이 ㄱ자형이며 시멘트벽돌로 지은 기와집이며

1960년대 개축시의 시대성이 반영되어 있다.

사랑채는 초가집으로 토담집, 아주 질박해서 가난한 시절을 연상하게 한다.

건축적인 가치 보다는 그 집에 살던 대통령의 생애를

선양한다는 점에서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이 감나무는 고동시 박정희대통령께서 1929년경 봄에

어머니와 같이 심어 큰나무로 자라서 감도 많이 열리고 하였으나

6.25 전화로 나무의 일부가 타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했다

박정희대통령께서 생가에 오시면 관리인에게

이 감나무기 잘자라도록 하였다고 전해진다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들이 쭈욱 진열되어있다

 

 

 

 

 

 

이곳을 따라서 걷다보면 기념관이 나온다

 

 

 

 

 

 

방명록에 서명도 하고....

 

 

 

 

 

 

분향소에 들어가 분향도 하고

 

 

 

 

 

 경상북도지정 기념물 제86호




 

 

 박정희대통령께서 사용하였다는 펌프인데 요즘은 체험도 하나보다

어릴적에 시골에 가면 보던 펌프이다

 

 

 

 

 

 


이 집은 1900년경에 지은 15평 규모의 초가집으로, 전형적인 농촌 가옥이다.

1964년 구미시가 안채 및 사랑채를 단장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꾸몄다.

 


 동쪽을 제외하고 사방이 대나무와 탱자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곳이어서

담을 쌓을 필요가 거의 없다.

안채는 북향으로, 정면에 있는 언덕과 대나무 숲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게 방향을 잡았다.

원래의 안채는 一자 모양으로 부엌과 방 두 개 사이로 마루방이 하나 있었는데,

박정희가 태어난 사랑채에도 방이 둘 있었다.

 

 

 

 

 

 

탱자나무 울타리이다

 

 

 

  

 

생가에 포토샵이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기에 바쁘다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만들어 놓은 기록실인 민족중흥관이다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청와대 집무실도 만들어져있고

 

 

 

 

 

사용하던 집기들도 전시되어있고

 

 

 

 

 

박정희 대통령의 민족중흥관이다

 

 

 

 

 

 

 담으로 빙 둘러쌓여있는 모습




 

 

보릿고개 체험장은 먹거리를 파는곳이다

 

 

 

 

 

 

생가 이정표

 

 

 

 

 

 

 

차에서 내려서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사진들

 

 

 

 

 

 

박정희대통령과 가족사진

 

 

 

 

 

 

 새마을 운동의 창시자 ,조국 근대화의 주역

 




 

새마을운동을 상징하는 일꾼들의 모습

 

 

 

 

 

 

 생가와 동상을 알리는 이정표

 




 

박근혜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우리는 역사적인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는

국민교육헌장의 글이 생각나는 박정희대통령의 생가를 와보니

젊은날에 대통령은 박정희였다는 기억만 남는데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어느덧 나도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나이가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다

 


이제는 박정희의 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부녀대통령으로써 역사에 길이남을

업적을 쌓아주고 좀더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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