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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황금수산의 송어회와 송어매운탕

맛집후기1

by 그린체 2013. 5.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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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인 송어회와 송어매운탕

 

송어는 물이 맑고 차가운 강의 상류에서 산다

송어는  냉수성 어종으로 사육 수온이 20도 이상 올라가면 폐사돼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만 양식이 가능해
 수온이 일정한 지하수를 이용해 연중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양식장에서 금방 잡아올린 싱싱한 송어회로

연어와 비슷한 색깔로 나는 연어요리를 좋아하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맛도 싱싱하니 좋았다

 


 

송어는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 서식해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민물고기에서 많이 걸리는 디스토마는

물이 탁하고 다슬기를 먹는 물고기를 통해서 감염되는데

송어는  깨끗한 물에서 살고 다슬기를 먹지도 않으므로 디스토마의 오염이 없다

 

 

 

 

 

 

송어회를 먹고난 후의 매운탕이다

 

 

 

 

 

 

강원도 춘천이라서 그런지

옥수수로 만든 동동주와 메밀꽃으로 만든 동동주가 있다

 

 

 

 

 

 

옥수수 동동주는 빗깔이 곱고 약간 달큼한 맛이 나서

여자들이 주로 먹는다고 하길래 시켜서 마셨다

 

 

 

 

 

 

 

춘천 황금수산의 송어는 사장님 아버지가  송어 양어장을 하시고

사장인 아들이 식당을 하는데 그자리에서 직접  잡아서 나오는 송어라서

맛이 부드럽고 연하며 생선살이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았다

송어를 시마연어라고도 한다. 

 

 

 

 

 

 

야채에 콩가루가 나오는데 참기름을 넣고

송어회와 같이 먹으니 콩가루의 고소함과 더불어 맛이 더한층 업된다

 

 

 

 

 

 

양념초고추장에 찍어 콩가루야채와 함께 입에 쏘옥 들어가면

 아주 Good 이다

 

 

 

 

 

 

매운탕의 맛도 구수하다

 

 

 

 

 

 

춘천의 황금수산의 식당안

점심때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렸는데 한번 빠져나가고 찍은 모습이다

 

 

 

 

 

 

이집의 주메뉴는 송어회와 매운탕이고

춘천이라서 닭갈비도 많이 찾는다

 

 

 

 

 

 

식당밖의 연못에는 비단잉어들도 춤을 추고

 

 

 

 

 

 

넓은 대지에 있는 송어양식장은 어마어마하다

많이 송어들이 떼를 지어 살고있었다

 

 

 

 

 

 

 

 

 

 

황금수산의 이모저모

 

 

 

 

 

 

황금수산의 넓은 마당

 

 

 

 

 

 

상추도 있고 꽃들도 피어있고

 

 

 

 

 

 

 

KBS 와 MBC에도 방영되었다고 한다

 

황금수산은 양어장을 하고 있기에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춘천역 2번 출구에서 늘 차가 대기한다고 하니

춘천여행길에 송어회를 한번 맛보시기를 ....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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