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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를 넣은 꽁치통조림 무우조림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2. 12.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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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꽁치통조림 무우조림

 

통조림으로 요리를 하는 것은 생선을 손질할 필요없이

요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며

꽁치로 만든 통조림에 무우를 넣어서 조림을 하니

생선가시를 발라내어서 먹기도 편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는 통조림요리이다

 

 

 

 

완성된 꽁치통조림 무우조림

 

 

 

 

 

 

 재료 : 꽁치통조림, 무우, 양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마늘,

고추장약간, 생강즙. 부추

 

 

 

 

 

 

캔에서 나온 꽁치통조림의 모습

 


꽁치는 동갈치목 꽁치과에 속하는 한류성 어종으로 

등쪽은 짙은 푸른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는 등푸른 생선의 한 종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굽거나 찌개를 해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었으며,

동해안에서는 겨울철에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려 과메기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꽁치나 고등어통조림을 만들때 들어가는 원료는 3가지 인데

생선(고등어나 꽁치등), 정제수, 정제소금 으로

생선과 정제수는 7:3 정도의 비율이고 정제소금은 약 3%미만이다 

 

 

 

 

 

 

 무우는 납짝하게 썰고 양파를 결대로 썰어놓는다

 

 

 

 

 

 

 

꽁치통조림을 켄뚜껑을 열어 놓은 모습으로 통조림의 국물은

꽁치, 정제물, 소금등을 넣어서

밀봉후 높은 온도의 물로 살균을 하기 때문에

이때 통조림안의 생선은 살균과 동시에 육질이 무르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통조림은 위의 세가지 외에 추가로 첨가되는 원료는 없어

통조림속의 국물은 안심하고 사용하여도 되는데

국물이 뿌옇게 보여서 먹기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가열과정에서 생기는 생선원료의 육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냄비에 납짝하게 썰어놓은 무우를 깔고

 

 

 

 

 


무우를 깐 냄비에 꽁치통조림의 꽁치를 올리고

 

 

 

 

 

 

냄비에 무우를 넣고 물을 부은 후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을 넣으면 더 구수하다

고춧가루와 고추장 약간 그리고 생강즙을 넣고 끓인다

 

 

 

 

 

 

꽁치가 익으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국물을 달큼하게 해주어서 맛이 한층 더 좋다

나는 양파를 조림이나 찌개에는 꼭 사용한다

 

 

 

 

 

 

얼큰함을 줄려고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통조림 요리는 김치를 넣거나 대파, 양파, 마늘, 쪽파 등을 같이 넣고

물기 약간 있게 푹 익을 때까지 익히면 찌개가 되고

조림으로무나  감자, 대파, 양파, 마늘, 고추 등을 넣고

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조리면 맛있는 조림도 되니

생선통조림은  마땅한 재료가 없거나 간단하게 만들고 싶을때

간을 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편하니 자주 만들게 된다

  

 

 

 

 

 

꽁치통조림이 졸여지면 완성 그릇에 부추를 깔고

그 위에 조린 꽁치통조림과 무우를 올린다

물론 따뜻할때 올려주어야 부추가 열기에 익어서 생선과 같이 먹으면 좋다

 

 

 

 

 

 

제철에 잡은 싱싱한 가을 꽁치로 만든 동원 꽁치통조림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맛이 난다는 옛말이 있는데

요즈음 먹기에 딱 좋은 꽁치통조림 요리이다

 

 

 

 

 

 

 


동원 꽁치통조림은

100% 자연재료인 꽁치, 정제수, 천일염만 사용하여 만든

북태평양 깨끗한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꽁치로 만든 통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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