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포도밭의 매콤한 오리주물럭

 

포도밭의 매콤한 오리주물럭

 

 

 

오리고기를 양념을 해서 감자와 떡을 넣어서

익혀서 먹는 주물럭이 푸짐하게 나온다

 

 

 

 

 

 

오리주물럭이 매콤하게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이

식감을 주어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은박지에다 익히는데 센불에 익히는지라

계속 뒤집어 주어야 타지를 않는다

 

 

 

 

 

 

오리기름이 줄줄 흐르며 익어가는 오리주물럭이다

오리기름은 동물성기름이나 그러나 식물성기름과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기름이나 식물성기름은  

    오메가-3 와 오메가-6 가 많은 기름으로 콜레스테롤 대사조절 및

    혈중코레스테롤의 저하에 효과가 있는 기름이라 건강에 좋다고 하나

그래도 기름은 기름인 것이다

 

 

 

 

 

 

오리주물럭은 차가운 성질의 오리고기는 열을 내리는

원기를 보강해주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라고 하는데

매콤 달콤한 고추장양념에 버무리면 사철 언제나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한 주물럭이라서 그런지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온다

 

 

 

 

 

 

오리주물럭이 매워서 무우김치가 매운맛과 뜨거운맛을

덜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추와 깻잎은 육식류는 언제나 어울린다

 

 

 

 

 

 

주물럭을 다 먹으면 밥을 볶아서 먹는다

 

 

 

 

 

 

상추에 싸서 매콤한 오리주물럭을 먹는다

 

 

 

 

 

 

대공원포도밭 식당의 메뉴

 

 

 

 

 

 

 

식당은 비닐하우스 안이고 의자도 불편하지만

가격대비 오리주물럭 맛을 보면 다시 찾는 곳이다

 

 

 

 

 

 

서울대공원 1번 출구로 나가면 식당들이 줄줄이 있는데

안쪽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식당의 입구

 

 

 

 

 

 

입구에 대공원포도밭 메뉴판이 서있다

 

대학친구들의 모임에서 서울대공원을 가끔 찾는데

이곳을 찾을때는 꼭 먹는게 이집의 오리주물럭이다

매콤하고 얼큰하면서도 땡기는 맛이라서

점심에 소주 한잔 하고 같이 먹고 식 후에 서울대공원을

한바퀴 돌고나면 상쾌하고 기분이 업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