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찌개의 시원한 국물이 한잔 생각나게 하네

 

날씨가 춥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저녁에

찌개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오늘은 싱싱한 생태로 찌개를 만든다

국물이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비교적 담백한 생선이라 나도 잘먹고

특히 아들이 좋아해서 오늘의 저녁메뉴로 선택했다

 

 

 

 

재료 : 생태 ,다시마, 무우, 양파, 호박, 청양고추

고촛가루, 마늘, 생강. 실파 그리고 액젓

 

 

 

 

 

완성된 오늘의 메뉴 생태찌개

 

 

 

 

 

롯데백화점에서 생태를 구입을 했는데 조금은 아쉽다면 일본산이라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구입을 했다

그런데 국산 생태는 어디에 있나요....

 

 

 

 

 

생태의 알과 이리라고 하나 이자리고 하나  아무튼 내장과 함께.

생태알과 무우도 준비하고

 

 

 

 

 

호박과 다시마 그리고 청양고추와 양파등

- 생태찌개에 넣을 속재료들을 준베해놓고

 

 

 

 

무우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든 다음에

 

 

 

 

 

육수가 끓으면 생태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에

 

 

 

 

 

생강과 간마늘을 넣고

 

 

 

 

 

펄펄 끓인다 - 펄펄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참치액을 넣어서 간을 하고

 

 

 

 

 

생태찌개가 끓으면 거품을 또 걷어내고

 

 

 

 

호박을 넣고

 

 

 

 

 

송송 썬 실파를 넣고 한소큼 끓여주면

 

 

 

 

 

맛있는 생태찌개가 완성

 

 

 

 

 

생태알이 먹음직스럽죠

 

 

 

 

 

 

우리집의 오늘 저녁 메뉴로 채택된 생태찌개가 완성되어

먹을 사람을 기다리는데

이시각까지 남편도 아들도 들어 오지를 않네

완성된 생태찌개는 얼마나 더 주인을 기다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