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안맛집] 장가네의 바지락 코스요리

맛집후기1

by 그린체 2017. 5. 31. 10:12

본문

 

 

부안에서 먹은 바지락요리

 

 

 

부안의 새만금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장가네에서의

바지락코스요리 중에서 바지락 회 무침이다

달콤새콤한 맛인데 바지락은 작고  야채의 크기가 크다보니

야채만이 그득한 느낌이었다

 

 

 

 

 

바지락을 넣은 칼국수

바지락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니 좋더군요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의 연체동물으로

국물을 내는 데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수출용 통조림의 원료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이지요

 

 

 

 

 

바지락을 넣은 바지락부침

야채외 곁들여 부쳐서인지 맛이 좋았어요

 

 

 

 

 

바지락죽으로

죽이 부드럽고 바지락을 씹는맛도 있군요

 

 

 

 

 

갓김치인데 익어서인지 시큼한 맛이 좋았어요

일행 중에서 더 달라고해서 먹더군요

 

 

 

 

 

오이무침

 

 

 

 

 

바지락회와 바지락국물이 먼저 나왔는데

배운맛에 시원한 맛이 조화롭고 바지락을 까먹는맛도 있어요

 

 

 

 

 

바지락 죽과 바지락 칼국수의 맛

 

 

 

 

 

 

바지락은 여러 가지 요리 즉

찜, 죽, 젓갈, 칼국수, 회무침, 수제비, 맑은 국, 볶음 등을 위한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 육질 100그램에 칼슘과

계란의 5배나 되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면서

바지락의 해감이 잘되었는지 지금거리지않아서 좋았다

 

 

 

 

 

 

바지락은 갯벌 속에 살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뻘이나 모래 등 이물질이 들어있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해감이라 하는데 살아 있는 바지락을 맑은 바닷물이나 소금물이 담긴

용기 속에 30분 이상 담가 두면 입을 벌리고 이물질을 뱉어낸다.

이때 녹이 슨 쇠붙이를 같이 넣어두면 더욱 빠르게 해감이 진행 된다.

 

 

 

 

 

장가네의 메뉴

 

 

 

 

 

 

바지락이 간기능에 좋다고 해서 지방간과 빈혈,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군요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하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황달에 바지락 끓인 물을 먹였다.

피로해소 및 숙취제거 식품으로 애용되며 조혈작용도 있다.

껍데기가루는 칼슘을 보충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좋다 한다.

 

 

 

 

 

장가네 식당의 입구

 

 

 

 

 

 

부안 장가네에서 먹은 바자락 코스 요리가

싱싱한 바지락을 넣어서인지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며

바지락에서 나는 지그거림이 없어서 해감을 아주 잘한 것 같아서

바지락을 넣어서 만든 요리들이

싱싱함과 더불어 맛을 더해 좋은 식감과 함께

즐거운 느낌을 받고 왔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