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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한 맛이 좋은 건우럭찜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4. 7. 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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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여행길에서 사온 건우럭으로

꼬들고들한 맛이 식감을 불러 일으키고 담백한 맛이라서

스팀찜으로 만드는 건우럭찜요리이다

 

 

 

 

완성된 건우럭찜

 

우럭은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고 조피볼락이라고도 한다.

주로 횟감으로 이용하며 매운탕으로도 많이 먹고 있다.

광어랑 우럭중에 우럭이 더 맛을 주는 것 같아서

꼬들꼬들한 식감이 광어보다는 더 맛이 좋더라구요!뭐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 는 있겠지만요

 

 

 

 

 

재료 : 말린우럭, 홍색과 노랑색 파프리카, 부추, 생강즙,  후춧가루

건우럭찜을 알록달록 파프리카로 색을 주었다

 

 

 

 

 

청산도에서 구입한 말린우럭이다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수요가 많아 양식을 하기도 하고 생선회, 매운탕 등으로 주로 먹는다

 

 

 

 

 

검은빛이 도는 말린우럭의 모습이다

 


우럭은 단백질과 무기염류, 필수지방산, 비타민 A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간기능 향상과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함황아미노산 또한 풍부하다. 

강릉등 강원도 지역에서는 우럭회를 뜨고 남은 뼈로 우럭미역국을 끓이는데,

 우럭뼈에서 나온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성장기 어린이 및 노인들의 골격과 뼈,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냄비에 물을 넣고 찜기를 넣은 후 건우럭을 넣고 생강즙을 뿌린다

뜨거운김으로 건우럭찜을 한다

바닷물로 말린 생선이라 씻기만 하고 간은 하지 않는다

 

 

 

 

 

드거운김으로 우럭이 쪄지면

생부추가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부추를 깔고

 

 

 

 

 

썰어 놓았던 빨강색과 노랑색의 파프리카를 올린다

고명재료를 얹은 다음에 한번 익혀주면 완성된다

 

 

 

 

 

접시에 담으면 완성

꼬들꼬들하고 담백하며 약간의 간이 있어서 짭짜름하며

더운날에 먹기는 아주 맛있다

 

 

 

 

 

 

생우럭으로 먹는 맛과 건우럭으로 먹는 맛이 다르지만

건우럭은 여름철에 새우젓을 넣고 우럭젓국을 끓여도 맛있고

쌀뜨물을 넣고 지져도 맛있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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