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원은 일면 오비공원
오비맥주가 있던 장소를 영등포에 기증해서 오비공원이라 블린다
대학 졸업반때 오비맥주 공장을 견학해서 브리핑도 듣고
오비맥주 시음도 하고 또 그 당시에 한창 유행하던 환타 음료도 있었는데...
새삼 아련하게 내 젊은 날의 추억이 들어간 오비공장이
지금은 공원이 되어 나를 반기네.
영등포 공원을 상징하는 오비맥조 공장의 주정, 즉 맥주 담금솔
1933년에 제작하여 1996년까지 사용했다고 하는 표시
물과 함께 있는 모습이 위풍당당 하군요
날으는 거북이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엄청 크네요 - 이곳에서 몇인분을 만들었을까
영등포공원과 영등포 문화원
영등포 공원내의 약도
영등포 공원의 이용안내도와 금지행위 안내도
공원내에 이런 모습도 있군요 - 바위와 물의 어우러짐이 멋지지요
나무다리도 있고
사르비아 꽃들도 만발하고
나무 계단도 멋지고
양쪽의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빨간 열매도 결실을 맺고
사람이 힘들면 쉬어가라고 나무 둘레에 의자도 있네
정수라의 노래 아버지의 의자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물이 노란색 붉은색으로 물든 단풍나무와 언제나 꿋꿋한 소나무
음악분수라고 하는데 지금은 휴업 중.....
물밑의 자갈이 음악 소리를 기다리는지 고요하게 있는데요
음악분수 시간표와 영등포 문화원으로 가는길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는 사르비아 일명 깨꽃이 예쁘네
조각같이 깍아 놓았는데..
이나무가 오미자나무라고 하는군요
오미자 열매 입니다 - 다섯가지의 맛을 지녔다고 해서 오미자
애기사과 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가을의 스산함 속에서도 열매도 있는데
다시 듬성듬성하게 꽃을 피우니 10월의 날씨가 따뜻했나 봅니다
영등포 문화원의 정경입니다
배드민트를 치는 분들이 많더군요
농구장의 모습도 있고 아이들이 연습하고 놀던데
전주 KCC의 허재 감독같은 선수들이 나올지...
공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적은 플랭카드 - 내사랑 영등포가 정감이 가는말이네요
상상 그 이상 .... 영등포
우리집 아파트 입구에 화분에 심은 화초 호박꽃인가
기다란 호박꽃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노오란 호박꽃이 화초인가 이름은 모르겠는데 눈길이 가는데요.
영등포 공원을 다녀와서 10월의 모습을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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