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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여행,사진방/여행후기1

by 그린체 2011. 4.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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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1794년(정조 18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5년(정조 20년) 9월에 완공하였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부근에 용주사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아래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모두 이전 시키고

수원부를 유수부로 승격시킨 것이 현재의 수원이다


  

 

 화홍문 (북수문)

 

화홍문(華虹門)은 화성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홍수를 대비하여 수원천 북쪽에 세워진 수문이며

7개의 수문이 있고, 남수문과 달리 누각이 있다. 또 수원팔경 중의 하나이다.

 

 

 

 

수원화성의 안내도

 

 

 

 


수원화성

조선 후기 정조때인 11794년 착공하여 1796년 9월 10일에 준공되었다.

기존에 화강암으로 쌓았던 방식을 버리고

벽돌로 쌓는 축성 공사에는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가 사용되었다.

정조 가 그의 아버지의 묘를 수원에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거중기, 녹로등 신기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화성은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 받는다.

 

 

 

 

 

우리 일행이 성곽을 따라 걸으며 설명을 듣는다

 

 

 

 

 

성곽의 들레가 어마어마하다

- 성곽은 총 5.7km의 규모이고 기능에 따라 51개의 시설득이 축조 되었다니 놀랍다

 

 

 

 

 

 

동암문(東暗門)은

동장대의 근처에 있는 암문으로,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안쪽 너비는 7척 높이는 8척이고 바깥은 너비가 6척, 높이가 7척 5촌이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시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포루(鋪樓)는 치성 위에 누각을 세운 것이다.

동북포루(東北鋪樓), 동일포루(東一鋪樓), 동이포루(東二鋪樓),

북포루(北鋪樓), 서포루(西鋪樓)등이있다.

 

 

 

 

 

 동북포루이야기





 

성곽위에 걸린 깃발이 색이 다르다

 

 

 

 

 

북암문(北暗門)은

동암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있으며, 방화수류정 근처에 있다.

안쪽은 너비가 4척 6촌 높이가 6척 5촌이고, 바깥 쪽은 너비가 4척 높이가 6척이다.

 

 

 

 

 

암문은 성곽의 비밀통로로 성곽의 굴곡된 부분이나

후미진 곳, 수목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곳 등에 설치되어 있다

 

 

 

 

 가적 제3호인 북양문 표지석




 

동북각루에 대한 설명글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동북각루(東北角樓)는 화홍문 바로 옆에 있으며, 용연이라는 연못 위에 있다.

화성의 시설물 중에서도 아름다워 방화수류정이라고도 한다.

 

 

 

 

 

북수문

 



 

화홍문(북수문)

화홍문은 방화수류장 아애 위치하고 있으며

화성에는 수원천에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성의 연결 부분에는 수문을 설치하였으며

북쪽에 있는 북수문, 남쪽에는 남서문이라 불렀다

 

화홍문은 석고로 7개의 홍예수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7개의 수문을 통하여 맑은물이 넘쳐 물보라를 일켜 현란한 부지개가

화흥문을 한층 아름답게 하는데

이를 화흥관창이라 하여 수원팔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북서문인 화흥문은

수원화성에서 멋진곳으로 꼽히는 곳 이다

 



 

 

여행블로거기자단 일원으로 수원팸투어에 참가

 

 

 

 

북서문에서 서장대(팡달산) 까지 화성열차를 타고 간다

 

 

 

 

 화성열차 운행코스는 팔달산 - 화서문 - 장안문 - 화흥문 - 연무대

 

 

 

 

화성열차는 47인승과 42인승이 있고

요금은 대인은 1,500원 / 청소년 850원 / 어린이 550원 이며

팔달산과 연무대에 매표소가 있다

 

 

 

 

 

화성열차를 타고 서장대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

 

 

 

 



장안문(長安門)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보통 성(城)의 남문을 정문으로 삼으나,

화성은 임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이 정문이다.

잘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은 석축에 홍예문을 냈고

그 위에 정면 5칸 측면2칸의 다포양식으로 이루어진 중층의 문루가 세워져있다.

또한 가운데에 홍예문이 나있는 벽돌로 쌓은 옹성이 있으며,

양옆에 다른 성벽보다 높이가 약간 높은 두개의 적대를 설치하였다.

 


장안문의 이름은 중국의 옛 왕조인 수(隋), 당(唐)나라의 수도였던

장안(시안)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당나라 때의 장안성처럼

화성 또한 융성한 도시가 되라는 정조의 뜻이 담겨 있다

- 수원화성의 책자에서 -

 

 

 

 

 

동이포루

봉돈의 남족에 자리하는 동이포루는 봉돈 방면 공격에 대비하여 치성위에

몸을 숨기고 있던 군사들이 적을 공격하는 시설물이다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서 내려 서장대로 오른다

 

 


장대는 주변의 사방을 내려다 보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으로 화성에는

동장대와 서장대가 있다

 

 

 

 

 

팔달산에 있는 서장대에 오르느냐고 힘이 조금 들었다

 

 

 

 

 

팔달산 오르는 길에 돌로 쌓은 돌탑도 보고

 

 

 

 

 

서장대(西將臺)는

팔달산 정상에 위치하고  일명 화성장대라고도 하며

팔달산의 정상에 선 망대로 사방 100리가 내려다 보인다.

정조는 이곳에 올라 군사훈련을 지켜보았다.

화성장대(華城將臺)라는 편액은 정조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달산 서장대에 있는 소나무가 아주 멋지다

- 수령이 얼마나 되었을까?

 

 

 

 

 

팔달산 서장대 에서 내려다 본 화성행궁의 모습

 

화성(華城)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km의 성곽이다.

1963년 사적 3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 화성은 한국 성의 구성 요소인 옹성, 성문, 암문, 산대, 체성, 치성,

적대, 포대,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추어 

한국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된다.

 


 

서장대를 알리는 표지글



 

서노대

 서장대 바로 옆에는 서노대(西弩臺)가 서있다.

서노대는 성 한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이 지은 곳으로 정팔각형꼴로 전벽돌을 쌓아놓았다.

 

 

 

 

 

서노대와 서장대의 안내도를 읽고 화성행궁쪽으로 걸어서 내려갔다

 

 

 

 

 

수원화성의 성곽들을 걸어서 또는 화성열차를 타고

둘러보니 성곽의 크기도 웅장하고 놀랍다

그 시절에 이런 성을 축조할 수 있다니 선조들의 지헤를 엿보고

정조대와의 수원사랑이 있기때문에

오늘 우리가 수원화성을 구경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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