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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다리는 여의도와 신길역을 이어주는 다리

여행,사진방/여행후기1

by 그린체 2012. 4.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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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다리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역에서

노들길, 올림픽대로, 여의도 샛강을 횡단하여 여의도동 여의도 까지입니다.

본 교량은 폭원 4.5m, 총연장은 354m,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하여 완성된 다리라고 하는데

여의도 샛강주변의 경치와 어우러져 아주 멋진 다리로 만들어졌네요

 

 

 

 

여의도쪽에서 샛강다리를 가볼려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가 2011년 국제공공디자인대상 토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 공공디자인지역재단이 주최한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에는 총 4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여의도의 ‘샛강다리’가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샛강다리는 시골 오솔길과 한강 물줄기를 연상시키는

S자 곡선의 다리 모양과 전통 한옥의 지붕선을 고려한

케이블 배치 등으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았다고 합니다

 

 

 

 

샛강다리로 올라가는 층계도 나무이고 다리가운데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더 멋진 다리가 되었나 보군요

 

 

 

 

빌딩과 샛강숲으로  이어지는 경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벗꽃이 활짝핀 여의도길이 멋지다

 

 

 

 

다리 한가운데에 있는 철재로 이루어진 줄의 형상이 마치 헹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것 같은 마음이다

 

 

 

 

 

커다란 배의 돛대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샛강다리는 국내 최초의 비대칭 사장교 형태의 보도교로

2008년 12월 착공해 2011년 4월 준공과 함께 개통됐다.

석탑 엔지니어링이 설계한 샛강다리는

시골의 오솔길과 한강 물줄기를 연상케 하는 S자 곡선의 다리 모양에

전통 한옥의 지붕 선을 고려한 케이블 배치 등 미적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나무판으로 이어지는 길다란 다리의 둥그런 모습이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샛강 유역의 아름다운 모습

 

 

 

 

 

물과 나무와 길이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여의도와 영등포를 이어주는 다리

 

 

 

 

 

 

차도 인도의 차이가 선명하네

 

 

 

 

 

아무도 찾는이 없는 샛강의 하루

 

 

 

 

 


멀리 보이는 샛강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마치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잡는 커다란 배의 그물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여의도 벗꽃축제에 다녀오면서 샛강다리를 찍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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