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과일 아떼모아를 아시나요

 

 

제주서 맛볼 수 있는 열대 희귀과일 '아떼모야' 를 아시나요

 

                                                              사진은 아떼모야 나무의 꽃과 열매, 과실절편.

≪제주도농업기술원 제공≫

 

 

 

 

 

 

 아열대과수 아떼모야(Attemoya)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홍숙 농가(56. 764-1734)에서수확됐다.

호주. 미국이 원산지인 이 과일은 슈가애플과 체리모아 교잡종으로

과중이 평균 700~800g, 당도가 20~26브릭스에 달하는 아열대 과일이다.

 

대도시 백화점에서 고급과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떼모야는 식물방역법에 의해 현재 수입금지품목으로 지정돼 있고

제주도에서만 유일하게 재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적은 경영비가 소요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떼모야는 2001년 대만에서 첫 도입돼

현재 도내 17농가. 3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수분과 비타민 C가 많아 생과는 물론 아이스크림. 과자 등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아떼모아(슈가애플)는 아열대 과수로 신맛이 없고

과즙이 달콤하며 당도가 과일중에 가장 높다.(약 20~27도)
아떼모아의 무게는 250~450g이며 표면에는 매끄러운 돌기가 있으며

 당도가 높아 신맛을 싫어하는 나이드신 분들에게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아떼모아는 후숙 과일로 상온에 두었다가 익으면 표피가 말랑말랑하고

외관이 거뭇거뭇해진다.

이때 칼로 여러 조각으로 자른 후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