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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는 일본 전통과자로 일종의 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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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2. 3.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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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는 차와 함께 내오는 경우가 많으며,

찹쌀과 팥, 밀가루, 섩창, 한천등을 재료로 사용한다.

다도에서 차를 마실 때 함께 곁들어 먹기 때문에

단 것이 많고 기름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원래 화과자는 중국에서 한국울 거쳐 일본으로 건너 갔으며

궁중의 제례때 보관이 어려운 과실을 표현하기위해 곡식을 갈아

과실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던게 유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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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는 첫 맛은 눈으로, 끝 맛은 혀로 즐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각적 즐거움도 추구하여 모양이 화려한 것이 많다.

예술 작품처럼 식물을 이용하여

계절감을 표현하거나 정교하게 만들어지는 공예 과자 분야도 있다.

 


화과자의 종류는 수분 함량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수분 함량이 20% 이하인 화과자를 히가시 (干菓子, 건과자),

40% 이상인 화과자를 나마가시 (生菓子, 생과자)라고 부르며,

그 중간을 한나마가시 (半生菓子, 반생과자)라고 한다.

 

 

 

 

 

빵에 가까운 화과자이고

 

 

 

 

 

모찌에 가까운 화과자이다

 

 

 


화과자를 맛있게 먹는방법

1. 눈으로 즐기기- 녹차 도는 커피에서 우러나오는 향과 함께

화과자의 멋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김미한다

2. 입으로 맛보기 - 화과자는 먹기 편하게 등분하여 열번에서 열다섯번 정도

씹어 맛을 음미한다

3. 몸으로 느끼기 - 화과자를 먹은 후 녹차 또는 커피 한모금으로

커피의 진향과 녹차의 쌉쌀한 맛을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배색의 화과자는 식감과 맛을 추구하는

맛과 멋의 과자로 색채의 조화가 상당히 아름답게 꾸며져서

보기만 하여도 달콤함을 준다

 

 

 

 

 

 

일본의 화과자 중에서도 오사카에 있는 니시오 사토시의 화과자 점에는

48년간 한결같이 전통 방식으로 화과자를 만들어 온

장인의 손길을 엿볼 수 있는 명작들이 즐비하다고 한다
 일본 국왕도 인정한 인간문화재 니시오 사토시의 화과자 제조 비법은

바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화과자의 맛을 좌우한다는 팥부터 반죽, 물, 설탕에 이르기까지

그가 만드는 화과자에 쓰일 재료는 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단 1g의 오차도 없는 레시피 역시 니시오의 비법이다.
'화과자는 과학'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그는 손수 작성한 6천여 개의 레시피로 한결같은 맛을 추구해 왔다니 놀랍다

 

 


화과자로 유명한 곳

1.화가방- 일본정통 화과자를 모토로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화과자 전문카페
2. 미나미- 국내 화과자 장인 박근성씨가 여성제과 기능장 1호인 이인숙씨와 운영
3.박찬회 - 국내 제과 명장인 박찬회분이 운영
4. 수예당-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며 앙금에 찹쌀반죽과 한천을 입힌

귀엽고 예쁜 한국형 화과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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