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리산 산수유가 술술 넘어가는 달콤한 술

포스팅1

by 그린체 2012. 4. 2. 10:33

본문

 

 

지리산 산수유 약주

 

지리산 산수유 약주는

산동 산수유와 청정햅쌀 과 지리산자락의 맑은물로 빚어

깨끗하고 은은한 빛이 감돌며 맛과 향이 깊고 맑습니다

 

산수유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10월 중순의 상강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약주는 술밑을 여과하여 만든 맑은 술을 말한다

 

 

 

 

지리산 산수유 4병이다

산수유는 봄에 노란색꽃이 일찍피고 빠알간색의 산수유 약주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약주로 여자인 내가 마시기기에

아주 적합한 술이다

 

 

 

 

 

산수유나무 열매를 건조시킨 한방의 약재.

가을에 완전히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씨를 빼고 건조시킨다.

성분은 주로 타르타르산, 말산, 당분, 수지 등 여러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간과 신장의 경락에 작용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약주 이야기

 탁주와 약주는 곡류, 누룩, 물을 원료로 발효시킨

술덧을 어떻게 여과 제성했는가에 따라

구분되는데 약주는 탁주와는 달리 술지게미를 제거하고 맑게 거른 술이

발효가 거의 끝날 즈음이면 술독 윗부분에 맑은 술이 떠오르는데

이때 술독 윗부분에 용수를 박아 그 사이로 고이는 액체를 떠내면 된다

 

약주는 맑은 술이라는 뜻으로 청주라고도 부른다

 

 

 

 

 

산수유라는 붉은색 뚜껑에 노오란색의 글씨가 선명하니

산수유 약주와의 배치가 참 아름답다

 

 

 

 

 

고등어 크로켓하고 한잔 할려고 준비한다

달달한 산수유는 튀김요리와 궁합도 잘맞고

맛과 멋을 주는 술과 안주로 이상적인 궁합이라 생각한다

 

 

 

 

 

약간의 붉은빛이 감도는 산수유를 마셔보니 달콤하며서

술술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순해서 참 좋다

산수유는 남자에게 좋다고 하는 광고 카피가 생각나는데

산수유술은 여자들도 순해서 마시기가 좋은편이라 권해본다

 

 

 

 

 

산수유는 산수유과에 속하는 산수유나무의 완전 숙성한 과육이다.

약으로는 10~11월에 여문 열매를 따서

술에 담궈 씨를 뺀 후 약한 불에 말려 쓰거나 쪄서 쓴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촉산초라고도 하는데

그 생김새가 촉나라 대추같고 신맛이 두드러져 그렇게 불리어진 것이다.

산수유의 성미는 시고 따뜻하며 무독해서

간장과 신장에 주로 작용하여 
어지럼증, 귀울림, 요통, 슬통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부안강산의 뽕주이다

 

 


약주라고 하면

중국·일본에서는 약재를 넣어 빚어 약효가 있는 술을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약재를 쓰지 않는 곡주도 약주라 부른다.

 

 상용약주에는 백하주, 부의주, 향온주, 소국주, 경면녹파주, 벽향주,

청명주, 석탄주, 동정춘, 법주 등이 있다.

상용약주는 단양 또는 이양주 인데 비하여

섬세한 방법으로 여러 번 덧술하여

순후한 맛이 나도록 빚어내는 고급 약주는 특히 춘주라고 한다.

 전통적인 고급약주는 호산춘, 삼해주, ·백일주, 약산춘, 사마주 등이 있다.

 

규합총서에서는 약주로 구기주와 오가피주를 꼽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