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고추장 무침
완성된 고춧잎 고추장 무침
가을걷이가 시작되는 이무렵에 고춧잎을 따서
고추장에 무치면 또 다른 맛으로 맛이 좋다
재료 : 고춧잎,고추장, 참기름, 통깨,
마늘, 소금약간
강동구청이 운영하는 친환경제품인 싱싱드림에서 구입한 고춧잎이다
고춧잎은 고추나무에 달린 잎이다
고춧잎을 다듬어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소금물에 데친 고춧잎을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
마늘과 버섯가루를 넣고
오늘은 고추장을 넣고 무치는데
고춧잎나물을 멸치액젓으로 간하면 고춧잎의 쌉쌀한 맛과
멸치액젓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울린다.
멸치액젓 대신에 된장으로 간을 하여도 맛있다
삶은 고춧잎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것인데
오늘따라 고추장으로 무친 고춧잎이 걸쭉해서
밥을 비벼먹고싶다
고춧잎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피부를 곱게 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또한 다른 채소류와 비교하여 단백질 함유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고춧잎나물은 쓰지 않고 고소하여 식욕을 돋워주는데,
고춧잎을 이용한 요리로는 고춧잎나물, 고춧잎장아찌 등이 있다.
고춧잎은 비타민 A, C의 함량이 높으며 칼슘, 무기질,
철분이 고루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자라는 아이에게도 먹이면 좋을 것 같다
전국적으로 먹으나 특히 제주도에서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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