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큼한 맛이 입맛을 살리는 미나리생채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3. 9. 1. 08:00

본문

 

상큼한 미나리 양파생채

 

 

 

완성된 미나리 양파생채

 


 미나리는 3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한약명으로는 수근 또는 수영이라 부른다.

 들이나 습지, 물가 근처의 습한 곳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며

우리나라 제주, 전남, 전북, 경북, 충남, 충북, 강원도 등지에서

야생하며 재배하기도 한다.

 

 

 

 

 

재료 : 미나리, 양파, 액젓, 고춧가루, 마늘,

매실액, 통깨, 참기름

 

 

 

 

 

미나리는 깨긋하세 씻는다,

밭에서 나온 미나리라고 해서 생채를 만드는데

혹시나 해서 하나하나 씻었다

 

 

 

 

 

 

미나리는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피를 맑게해주는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나물반찬을 하면 좋다

 

 

 

 

 

 

양파는 채를 썰고 깨끗히 씻은 미나리와 함께 생으로 무칠거라

식초물에 조금 담가둔다

 


미나리는 성질이 찬 식품이라 열성체질인 소양인에게 좋으며

 알파피넨. 테르피놀렌 등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A. B. C와 플라본, 칼륨, 칼슘,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식초물에 담가둔 미나리를 소쿠리에 받혀서 뭏기를 뺀다음

고춧가루들을 넣어준다

 

 

 

 

 

 

백령도에서 구입한 까나리액젓을 넣고 마늘과 매실액들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린 미나리생채

상큼한 향이 묻어나는 미나리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얼른 따듯한 밥과 함께 먹고 싶어진다

 

 

 

 

 

 

 

미나리의 옛이름은 초규라고도 한다

 초규라는 이름은 옛 초나라 사람들이 굶주림을 미나리로 달랬다 해서

미나리를 일명 "초규"라고 불렀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미나리에는 엽록소, 엽산,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에 좋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갈증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주기도 한다고 해

미나리즙을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고협압, 경년기장애, 류머티즘, 신경통 등에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미나리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주로 봄·가을에 들판이나

개울에 자라는 것을 채취해 이용하던 잎줄기채소다.

우리곁에서 흔히 보는 미나리로 오늘은 상큼한 생채를 만들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