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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을 막아주는 방풍나물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4.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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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은  중풍을 막아주고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력이 있는 약초로

예로부터 바위벼랑에서 소금기를 머금은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것이

단연 약효가 으뜸인 것으로 전해져  왔다.

이렇게  우수한 효능을 지닌 방풍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

 

요즘의 것이 새순으로 연하고 부드러워서

나물로도 해먹고 생으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완성된 방풍나물 고추장 무침

 

 

 

 

 

재료 : 방풍나물, 고추장, 참기름, 마늘, 통깨,

참치액, 매실액

 

 

 

 

 

방풍나물은

막을방 防  바람풍 風 이름에서 보듯 풍을 막아주는 나물로 알려져 있고

일년중 이때가 가장 효과가 좋아 나물로 먹거나  효소를 담그기도 하고

또 술로 담가서 먹으면 중풍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방풍나물을 뜨거운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친다

데쳐낸 방풍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뺀다

 

 

 

 

 

볼에 물기를 뺀 방풍나물을 넣고 간마늘과 고추장을 넣고

 

 

 

 

 

마고가루를 넣은 다음

 

 

 

 

 

마고가루가 있어서 나물을 무칠때에 사용하면

나물이 감칠맛도 나고 또 앵기는 역할도 해주어서 좋다

 

 

 

 

 

양념에 참기름과 매실액도 조금 넣은 다음 조물조물 무쳐준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참기름의 맛이 고소하며 지금이 제철이라

제철 특유의 방풍의 달달함이 묻어나와  밥한까는 뚝딱이다

 

 

 

 

 

 

 

방풍은 발한해열 작용으로 많이 쓰이는 약재로

열을 내려주고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으로 많이 쓰인다

감기나 두통 발한과 거담에 주로 사용되는 약재이고

뿌리, 잎, 줄기, 열매를 빈방풍 해방풍 또는 북사삼 이라 하고 

9-10월경에 채취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린후 약재로 사용한다

 

방풍은 이렇게 우리에게 여러모로 좋은 식품이다

중풍으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이 나서

중울을 예방 하는데 좋다고 하고

지금이 가장 맛있을때인지라  방풍순으로 요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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