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먹는 돌나물 초고추장 샐러드

 

돌나물 샐러드

 

돌나물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돌나물은 데쳐서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너무 오래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돌나물을  시원하게 물 김치를 담가 먹는 것도 좋고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고깃국에 넣고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돈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고

또한 살균, 소염, 해독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성된 돌나물 샐러드
상큼한 맛이 봄이 깊어가는 것을 알린다

 

 

 

 

 

재료 : 돌나물, 초고추장양념, 통깨

초고추장양념 : 고추장,식초, 마늘, 매실액,

 

 

 

 

 

돌나물, 돈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번식력이 좋아 들이나 언더의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란다.

주로 잎을 먹는데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돌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뺀다

 

 

 

 

 

물기를 뺀 돌나물을 볼에 넣고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고 상큼한 돌나물 샐러드가 완성된다

 

 

돌나물은 주로 돌나물 물김치나 샐러드로 이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어 주는 비타민C는 물론 인산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뼈에 좋은 칼슘은 우유의 두 배나 된다고 합니다.

수분함량도 높아 수박보다 많아 봄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요즘 먹는 돌나물이 제일 맛이 좋다

 

 

 

 

 

 

돌나물을 한의학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변,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해왔으며,

동의학사전에 돌나물을 즙을 내어 꾸준히 복용하면 간염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간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