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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는 맛있는데 손을 많이 요하는 음식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4.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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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요리를 좋아해서 혼자 먹을때는 종종 국수요리를 만든다

보통은 멸치육수로 잔치국수를 해서 먹는데

오늘은 왠지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먹어서 먹는 비빔국수가 생각나서 만들었다

 

국수는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하여

얇게 밀어서 가늘게 썰거나 국수 가늘게 식품을 말한다

헤아리는 단위 그릇, 접시, 사리 등이 있다.

 

 

 

 

완성된 비빔국수이다

 

비빔국수는 만드는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혼자 먹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다

남편이 국수요리를 안좋아하다보니 늘 혼자 먹을때에

주로 국수요리를 하는데 비빔국수는 공이 많이 들어가서

누구하고 같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게 비빔국수라고 여겨진다

 

 

 

 

 

재료 : 국수, 묵은김치, 오이, 양파, 계란지단, 참기름,

고추장, 통깨, 김치국 국물조금

 

 

 

 

 

묵은지와 오이,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계란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지단을 부친다

 

 

 

 

 

지단을 예쁘고 가늘게 부치기가 쉽지가 않다

 

 

 

 

 

지단을 부쳐서 가늘게 채를 썰어 놓는다

 

 

 

 

 

국수를 소면 보다는 중면을 삶았다

 

 


국수는 쌀가루나 밀가루 등을 반죽하여 긴 사리로 뽑아 만든 전통음식으로

국수를 맛있게 만들려면 국수사리를 잘 뽑아야 하며

국물, 꾸미,고명을 잘 만들어야 맛있고

국수사리는 밀가루,감자가루,녹두가루, 강냉이가루, 메밀가루 등으로 만든다

 

 

 

 

 

국수를 삶는다

 

 

 

찬물에 여러번 행군다음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는다

 

 

 

 

 

우리쌀 고추장을 준비하고

 

 

 

 

 

그릇에 담은 국수위에 고추장을 넣고

 

 

 

 

 

썰어놓은 재료들을 차례로 예쁘게 올린다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 뜨리고

 

 

 

 

 

오늘은 비빔국수를 만들었지만 잔치국수를 만들때는 육수도 중요하다

보통 집에서는 멸치육수를 사용하지만

고깃국물, 조개국물, 새우국물 또는 장국이나 동치미국물을 쓰기도 한다.

고깃국물을 만들 때에는 시원한 맛이 나야 하며 텁텁하고 기름기가 끼면 맛이 덜하다.

국수꾸미는 삶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고기꾸미나

무, 김치, 생나물 등의 채소꾸미도 올린다

 

 

 

 

 

통깨를 뿌려주면 맛있는 비빔국수가 완성된다

 

 

 

 

 

국수에는 냉면, 잔치국수, 회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쟁반국수,볶음국수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국수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도 많이 먹으며 젓가락 문화의 발달을 가져왔다.

일상식뿐만 아니라 혼례식의 음식과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음식으로도 많이 먹는게 국수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에는

달걀을 밀가루에 섞어 반죽하여 칼국수로 하여 꿩고기

삶은 즙에 말아서 쓴다고 했고,

〈시의전서〉에는 "탕무를 넣은 고기장국에 국수를 토렴하여 말고

잡탕국 위에 웃기를 얹는다"는 기록으로 보아

국수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음식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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