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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꽉차 씹는맛이 고소한 열빙어 고추장 양념구이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3. 4.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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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를 갔는데 열빙어를 구우면서 시식을 하라고해서

맛을 보니 빙어로 알이 꽛차서 고소하니 맛이 좋아서 구입을 해서

오늘 고추장양념을 하여 구우니 맛이좋다

 

 

 

 

 

캐나다산 시사모라는 열빙어 이다
고급어종이고 한국말로는 열빙어라고 하는데 알을 배고있는 암컷을 주로 먹는다.
뱃속에 알이 꽉찬 암컷이 맛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높고
보통 일식집에서 구이로 많이 쓰는 재료이다
언뜻보기에는 좀 큰 멸치처럼 생겼는데 멸치랑은 전혀 다르고

담백하고 쫄깃쫄깃하며 알을 씹는맛이 일품이다

 

 

 

 

 

 

재료: 열빙어, 밀가루, 카놀라류, 고추장양념, 통깨

고추장양념- 고추장, 올리고당, 마늘, 진간장조금

 

 

 

 

 

 

 고소한 맛으로 술안주로 아주 그만이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먹는 시사모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특히 칼슘량이 풍부해서 뼈째 먹으니 영양과 맛을 먹는다

 

 

 

 

 

 

 

열빙어는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 이며 봄에 큰 무리를 지어서 연안으로 이동하고

얕은 곳에 모여서 모래바닥에 산란하고 죽음을 맞는다

크기는 최대 23cm까지 성장 하며 등쪽 갈색 측선에서부터 배쪽은 은백색을 띈다

한국 동해 북부, 북태평양, 북대서양, 북극해 등의 전 대양의 한대 해역에 분포하며

알라스카해에서는 늦 겨울과 봄 사이에 산란을 한다.

 

 

 

 

 

 

열빙어를 밀가루에 무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를 무친 열빙어를 굽는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익힌다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열빙어를 그냥 먹어도 좋은데

나는 고추장양념구이를 한다

 

 

 

 

 

 

고추장양념을 만들어서 준비하는데 조금은 엷게 준비를 한다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열빙어에 고추장양념을 뿌린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양념을 익힌다

 

 

 

 

 

 

지방함량이 아주적고 단백질과 칼슘의 보고인 뼈째먹는 생선인 열빙어가

 칼로리100g 당 92kcal 알이 아주 실하게 꽉차 있는

열빙어가 맛있게 구워진 모습이다

 

 

 

 

 

 

 

열빙어를  일본에서는 소금에 절여 말린 뒤 대나무 꼬챙이에 꿰었다가 석쇠에 구워 먹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오래 두고 먹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소금에 절여 햇빛에 말리면서 단백질이 파괴되어 아미노산이 생성되므로

일본인들이 우마미(うまみ)라고 하는 멋진 맛을 얻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한데

몸길이가 10~15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작은 짠물 생선인 시샤모는

북태평양과 대서양에서 흔하게 잡히지만,

알을 낳기 위해 민물로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

실제로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10월과 11월, 홋카이도의 쿠시로 강 어귀에서 포획한다.

가을의 짧은 기간 동안만 무카와에서 사시미와 스시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 나는 열빙어를 기름에 튀겨낸 후에 고추장양념구이로 만들어서

남편과 함께 소주한잔 하여야겠다는 생각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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