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노각 파프리카 무침

 

 

노각(늙은오이) 무침을 아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우리집은 자주 노각무침을 해서 먹는다

주황색 파프리카를 넣어서 오늘은 무쳐보았다

 

 

노각 파프리카 무침

 

 

노각은 늙어서  빛이 누렇게 된 오이를 말하며

노각나물은 늙은 오이로 만든 나물.

껍질을 벗기고 씨를 없앤 늙은 오이를 채를 쳐서 소금에 절였다가

기름에 볶아 양념하여 무치는 것을 말하고

오늘은 식초를 넣어서 아삭하게 무침을 하였다

 

 

 

노각과 주황색 파프리카 이고 노각의 껍질을 반을 벗긴상태 입니다

노각의 껍질을 벗기고 반을 자르니 오이의 시가 가지런히 있지요

파프리카를 채설어 놓고

 

 

 

 

 

노각을 씨를 발라내고 오이형태 그대로 썰어놓은 다음에

파프리카를 채썰어 놓은 것을 넣고

 

 

 

마늘과 깨소금을 넣은 다음에 고춧가루를 넣고

식초를 넣은 다음 노각을 무쳐냅니다

 

 

 

 

 

완성된 노각 파프리카 무침

 오늘 점심에는 아삭한 노각무침으로 한그릇을 뚝딱 하겠군요

요즘같이 무더운날에는 식초를 넣은 아삭한 요리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