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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마루 버섯을 넣은 잡채와 가시오가피 술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0. 9.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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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쉬마루 버섯을 넣어서 만든 잡채와

가시오가피를 넣어 담은 술인

가시오가피주와 함께 오늘의 우리집 밥상입니다

남편과 저는 주로 저녁을 먹을때에 반주로 한잔씩 마시곤 합니다

술은 집에서 담근주나 전통주 또는 막걸리등을 마시지요

오늘은 아들이 좋아하는 잡채를 만들어

아들과 함께 오랫만에 먹었습니다

 

 


 

머쉬마루 버섯을 넣어서 만든 잡채 입니다

 

 

 

 

 

 가시오가피주 ( 요 잔 반잔씩 늘 마시지요)

 

 

 

 

 

머쉬마루 버섯을 준비하고

 

 

 

 

 

오뚜기 옛날 당면과 함께하고

 

 

 

 

 

 머쉬마루 버섯과 부추 (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를 많이 먹는편입니다)

머쉬마루버섯을 뜨거운물에 데쳐놓는다

 돼지고기, 양파, 당근 그리고 맛살 과 어묵 등을 준비하고

 

 

 

 

 

 위 재료를 채썰어 준비해 놓았지요

 

 

 

 

 

채썰어 놓은 재료들을 볶아 놓았습니다

 당면을 물에 불려서 삶아 놓은 상태

 

 

 

 


 

 볶아 놓은 재료들 -  재료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볶아야 깔끔합니다

재료를 볶을때에 들기름 하고  올리브유를 사용했습니다

 

 

 

 

 

 재료를 한데 모으고 그 위에 당면을 넣고 깨소금과 마늘 ,

진간장과 참기를을 넣고 함깨 버무린다

재료을 섞어서 만든 잡채 완성작에 통깨를 솔솔 뿌리고

 

 

 

 

 

완성접시에 담았습니다

 

 

 

 

 

 완성된 머쉬마루 버섯을 넣어서 만든 잡채가 쫄깃한 맛에 가시오가피주를 마시면

아주 맛있는 술안주겸 밥반찬이 되겠지요

 

 


잡채(雜菜)는 잔치나 명절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당면에

여러 가지 채소를 볶아 넣고 함께 무쳐서 만든 음식을 말하며

원래의 잡채는 오이, 무, 숙주, 도라지 등의 익힌 나물로만 섞은 뒤

양념해 먹던 궁중음식이었는데  지금의 잡채는 당면이 주재료 입니다

 

 

 

 * 잡채의 유래 

잡채란 '섞일 잡(雜)', '나물 채(菜)'로 각종 나물을 섞어 먹는

음식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잡채에 대한 유래로는 조선시대 광해군(재위 1608∼1623)때 

각종 산해진미에 질려있던 광해군이 "먹을 만한 음식이 없느냐"고 묻자

이충이라는 사람이 잡채를 만들어 올렸는데

잡채의 맛에 반한 광해군은 그에게 큰 벼슬을 내렸다고한다

.
 잡채는 주재료에 따라서 버섯잡채, 송이잡채, 부추잡채 로 나눌 수 있다.

 잡채의 채(菜)는 나물을 뜻하는 의미와 함께 조선시대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생숙하여 채 섞어 버무리는 것을 말하기도 했고, 

생선, 해파리, 연근 등을 채 썰어 주재료로 삶아 버무린 것도 의미했다.

 

 궁중에서 먹었던 잡채요리로는 족채, 탕평채, 겨자채, 월과채

다양한 잡채요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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