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볼음도에서 가져온 백합조개
시누이가 1박2일로 찾은 인천 볼음도에서 캐기도 하고
사기도 했다며 준 백합조개이다
백합조개는 백합목 백합과의 연체동물이고
우리나라에는 충청남도와 전라도 연안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중국 등에 분포한다.
백합(白蛤)은 껍데기에 있는 여러 가지 무늬가
마치 백합(白合)과 같아 부르게 된 이름이다
백합조개는 깨끗한데도 혹시나 몰라서
소금을 넣고 팍팍 씻었다
백합은 껍데기가 매우 단단하며,
살은 날로 먹거나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
차우더 수프 재료로 이용되며, 뉴잉글랜드 차우더가 가장 인기가 많다
나는 솥에다 백합조개와 파를 넣고 삶는다
조개가 익으면서 하얀색의 거품이 일어난다
뿌옇게 익어가는 국물이 보기만 하여도
시원할 것 같군요
백합조개는 껍데기가 단단하다
백합조개가 하나 둘씩 입을 벌릴때 불을끈다
백합조개가 입을 벌려서 꺼내 놓았다
백합은 죽을 포함하여 찜이나 국과 같은 다양한 음식에 쓰였으며
맛이 좋아 ‘조개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크기에 따라 대·중·소합으로 나눈다.
식용을 하므로 상합, 생합, 백옥, 재복, 쌍합, 약백합 등
지방명이 많은 편이다.
백합조개의 살만 담았다
하나를 먹어보니 조개살이 싱싱하니 맛이 살아있네요
백합조개살과 국물이다
뽀얀 국물이 시원하니 깔끔한 맛이라 좋군요
백합조개를 삶아낸 국물에 부추를 넣은 국물이다
이 더운날에 시원하게 먹어도 아주 줗답니다
시누이가 인천 볼음도를 찾았을때
mbc의 "가자 낭만고향" 이라는 프로에서 촬영을 하더라고 하더군요
개그맨 임하룡이가 이곳저곳을 다니며
고향소식을 알려주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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