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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과 함께하는 무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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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2. 1.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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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과 함께하는 무순이야기

 

무순은 저장하여 둔 무에서 자라난 순도 무순이고

무우씨앗을 파종하여 파랗게 떡잎이 2장 올라온 것을

새싹채소로 요리에선 무순이라고 부른다

무씨 아주 므로

특별하게 관리하지아도 무순 있어

집에서도 잘 길러먹는 새싹채소이다

매운 맛이 있어서 생굴과 함게 먹으면 궁합이 잘맞아

생굴을 먹을때는 우리집의 단골메뉴이다

 

 

 

 

무순을 깔고 생굴을 올려놓고 초고추장과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맛이다

 

 

 

 

 

무순에는 일반 무에 들어있는 비타민A, 칼슘, 나트리움, 린, 칼리움 등의

광물질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만성 피로 등에 좋다.

 특히 무에서 가장 좋은 점은 기침과 담을 제거하여 주는 것이다.

디아스타제라는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능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좋은 채소이다

 


 이러한 효능무순에는 약 2~10배 정도 함유되어 있어

새싹을 '영양의 보고' 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무순을 깨끗히 씻어서 먹을려고 준비 중이다

매운 맛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린편이라

생굴과 함게 먹으면 생굴의 씹는맛과 무순의 아삭함이 있어서

나는 이 맛을 좋아해서 잘 먹는다

 

 

 

 

 

자연산 생굴이라 맛이 다르다

 

굴은 바람둥이의 대명사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음식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여겨온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고

글리코겐, 타우린,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을 풍부하고

특히 피로 물질인 유산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글리코겐과

최음과 강장 효과가 뛰어난 아연이 풍부하다.

 



옛말에 “보리가 패면 굴을 먹지 말라”고 했고,

영국에는 “R자가 없는 달(5~8월)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굴이 쉽게 상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2월까지가 굴이 가장 맛이 좋은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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