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귀봉 딸기를 겨울에도 먹다

 

 

금귀봉 딸기

 

마트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경남 거창의 금귀봉딸기가 있기에 구매를 하였지요

딸기는 봄에 나는 대표적인 과일인데

요즘은 세월이 좋아서인지

한겨울에도 딸기를 먹을 수 있으니 참 세상은 살고볼일이다

딸기는 색깔은 빨간색이며 좋은 향기와 단맛이 나고

날로 먹거나 잼을 만들어 먹는다.

 

딸기는 여러 개의 열매가 모여 있는 것으로

줄기의 끝이 아주 커진 것 즉 꽃받침속에 수과인 열매가 묻혀 있으며,

이 열매들을 우리는 흔히 씨라고 부른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철분과 다른 무기물들도 들어 있다.

후식용 과일로 먹고, 빵·파이 등을 만들 때 넣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저장되고 있다.

신선한 딸기, 스폰지케이크, 거품 크림 등으로

만드는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는 미국인들이 가장 잘 먹는 후식이다

 

 

 

 

 

딸기를  회춘 과일이라고도  부른다.

 딸기의 엘라직산은 담배 연기를

해독 중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딸기즙은 미용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정기를 돋우며 피부를 정화하면서 윤택하게 하기 때문이다.

 

딸기즙을 매일 마시면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등이 깨끗이 없어진다니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대용식도 되고 미용식도 되니

청소년 들에게 아침에 먹는 딸기즙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딸기를 먹을려고 생으로 썰어 놓았는데

딸기는 향이 좋아 딸기즙,  젤리, 잼, 제과의 원료로도 사용하고

딸기는 입맛이 없을 때는 달고 상큼하고 또 빛깔까지 좋아서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병증으로는 고혈압과 빈혈증 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특히 산딸기 생즙은 예부터 정력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딸기는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유기산과 비타민 등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 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는 껍질을 깎지 않고 먹는 과일이기에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수돗물에 3번 정도 씻은 다음 꼭지를 따고

다시 한 번 헹구는 것이 좋다.

 딸기의 영양가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설탕과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꿀, 우유, 유산음료, 요구르트 등을 곁들여 먹으면 맛이 좋다

 

 

 

 

 

딸기의 밑면을 자르니 하얀속살이 들어나는군요

 

 

 

 

 

 

 

 

 

금귀봉딸기의 모습

가지런하게 담는 것도 기술이네요

 

 

 

 

 

요즘은 생산자 이름도 나오니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가 깊어 믿고 구매를 합니다

 

 

 

 

 

 

딸기는 석기시대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으니

역사가 깊은 과일이군요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중세 때부터이고

산딸기가 그 시초로 15세기 말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 의해

원산지인 남아메리카로부터 산딸기가 유럽으로 들어가

네덜란드에서 현대 딸기의 원조인 아나나스 딸기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재배하며,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폴란드,불가리아 와

아프리카의 남부와 동부, 그리고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전세계인의 과일 입니다

 

 

금귀봉 이야기

금귀봉은  경남 거창군 양평리 당동에 위치하며

철인처럼 우뚝 솟고, 신령스런 굴이 있는산이라 부르며 영산이라 하였고
        귀중한 산이란 뜻으로 금귀산 또는 금귀봉이라 하였으며

산의 모양새가 탕근 같다하여 탕근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거북형상 같다 하여 금구산 또는 구잠이라고도 부르고

        또 거창분지의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조선끝 무렵 1895년까지 봉화의 불씨를 이어왔던 산이었던 까닭에

        봉우산 또는 봉수산이라 부르기도 한다니 이름도 참 다양군요

이직 가보지를 못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은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