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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표고버섯 고추장무침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8.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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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고추장무침

 

더운날에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일도 어렵다

무얼 먹을까 생각을 하게 되고 찬음식이 땡기기는 하여도

매일 찬음식을 먹기는 힘들고 덥고 지치니

이열치열이라고 더운 음식에 맵게 먹다보니 속이 더 덥고

그러다보니 새콤달콤하게 무친 음식이 입맛이 당긴다

오늘의 요리는 표고버섯을 고추장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쳤다

 

 

  

 

 

오늘의 요리인 새콤달콤하게 무친 표고버섯고추장 무침이다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할 수 있으며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재료 : 표고버섯,고추장, 식초, 마늘, 매실액,

통깨, 소금약간

 

 

 

 

 

 

 

말린 표고벗섯을 물에 불려서 놓은 것이다
 말린 표고버섯은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성되어 감칠맛을 만들어낸다.

말린 표고버섯을 다시 부드럽게 하기 위해 물에 담가놓으면,

그 물에도 마치 말린 포르치니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흙 향기가 배어들어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다시국물을 내거나 양념재료로도 사용한다

 

 

 

 

 

 

불린 표고버섯을 무침으로 먹을 것이라서

뜨거운물에 한번 데쳐낸 후 물기를 짜서 패를 썰어 놓는다

 

 

 

 

 

 

썰어놓은 표고버섯을 볼에 담고 양념을 한다

 

 

 

 

 

 

고추장을 넣고 매실액과 식초, 마늘을 넣고

 

 

 

 

 

 

통깨도 뿌려준 다음

 

 

 

 

 

 

새콤달콤하게 살살 무친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건조시키면 감칠맛이 강하여지므로 

물에 불릴 때 감칠맛이나 에리다데닌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표고버섯 자체를 이용하자면 단시간에 불려야 한다.

설탕을 조금 넣어두면 빨리 불릴 수 있고 감칠맛 성분도 쉽게 달아나지 않는다.

 

 

 

 

 

 

새콤달콤하게 표고버섯을 무치면 맛도 새롭고

더운날에 먹는 맛도 남다르다

요즘은 입맛을 살려볼려고 음식을 만들때에 식초를 이용하는

음식을 주로 만들어 먹는편이다

 

 

 

 

 

 

 

표고버섯은 인체에 작용하여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냄으로써

암의 치료제, 바이러스 병의 특효약으로 각광받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류의 면역기능 저하의 질병에 쓰이며 또 균 억제나

혈당량을 낮추는 데도 효능이 있다니
더운날에 먹는 표고버섯 요리가 건강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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