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튀김닭의 만남이 또 다른 맛의 술안주

 

 

비가 한바탕 내리고 났는데도 여전히 더워서 

잠을 못이루고 늦게까지 TV를 시청하느냐고 출출한지

남편이 사온 튀김닭을 맥주와 함께 먹고

남은 것을 마침 먹고 남은 새우가 있길래 튀김닭을 살만 골라내서

새우와 함께 고추장에 볶으니 또 다른 맛의 술안주가 된다

 

 

 

 

완성된 튀김닭살과 새우볶음

 

 

 

 

 

 

재료 : 튀김닭살, 삶은새우, 양파, 고추장, 간장, 마늘, 고추, 통깨

타바스코소스, 토마토케찹

 

 

 

 

 

 

튀김닭살만 골라서 놓고

 

 

 

 

 

 

찐새우와 고추를 썰어놓고

 

 

 

 

 

 

타바스코소스와 케찹도 준비하고

 

 

 

 

 

후라이팬에 고추장과 케찹을 넣고

물을 조금 부은 다음에 양파를 넣고 끓여준다

 

 

 

 

 

 

양념이 끓으면 튀김닭살을 넣어주고

 

 

 

 

 

 

한번 뒤집어서 살짝 볶은 다음 썰어놓은 고추를 넣고

 

 

 

 

 

 

껍질을 벗겨놓은 새우를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된다

 

 

 

 

 

 

매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타바스코소스를 넣고

 

 

 

 

 

 

통깨를 뿌리면 완성

 

 

 

 

 

 

고추장과 케찹을 넣어서 만든 튀김닭과 새우가

케찹의 맛과 고추장의 맛이 어우러진 맛이 술안주요리로는 그만이다

 

 

 

 

 

 

 

더운날의 요리는 약간의 새콤함이 입맛을 살리고

먹다가 남은 음식을 또 다른 맛으로 만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오늘 저녁의 막걸리 안주로는 아주 만족해서

시원한 막걸리 파티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