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말린 가자미구이

 

지난달 인천의 오이도에서 구입한 살짝 말린 가자미를

구이를 해서 먹으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괜찮다

 

가자미는 가자미과 물고기의 총칭이며

 대부분 한대에서 살아가며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고기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예로부터 함경도 지방에서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재료 : 가자미. 식용유, 밀가루

 

 

 

 

 

가자미를 구운 완성작이다

 

 

 

 

 

 

가자미는 몸은 계란형이고 한쪽이 거무스름하고 다른 쪽은 희다.

검은쪽에 두 눈이 접근해 있으며,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향하고 바다 밑에서 산다.

또 눈이 있는 쪽은 주위의 색조에 따라 변색하여 보호색이 되는 종류도 많다고 합니다

 

 

 

 

 

손질이 되어있고 바닷가에서 살짝 말린 생선이라

구이 하기가 쉬웠다

 

 

 

 

 

냉동실에 두었다가 꺼낸 후라 밀가루를 무치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이하는 중이다

 

 

 

 

 

익으면 뒤집고

 

 

 

 

 

또한번 뒤집다 보니 다 구워졌네

 

 

 

 

 

생선구이는 기름에 구우면 맛있고 가스랜지 오븐에 구우면 약간은 싱겁고

가자미같은 생선은 튀기면 오히려 맛있던데

찜이나 구이를 먹는 우리집에서

오늘은 기름에 구운 가자미 구이로 만들었다.

 

요즘은 웰빙 바람이 불어서 찜한게 좋다는데

아들등 식구들의 기호에 맞추느냐고 기름에 구이를 자주 하는편이다

오늘의 구이는 가자미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