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뼈다귀 우거지탕이 얼큰하니 뜯어먹는 재미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2. 5. 8. 13:01

본문

 

뼈다귀 우거지탕


집에서 돼지등뼈를 넣고 끓이는 우거지탕은

휴일날 소주 한잔을 마시면서 TV로 야구중계를 보면서 먹는 맛도 아주 좋다

돼지등뼈를 뜯는 맛도 있고 우거지를 넣어서 얼큰하게 먹는 맛도 있어서

가끔은 집에서 먹는 우거지 뼈다귀탕이다

 

 

 

완성된 돼지등뼈 우거지탕이다

 

 

뼈다귀 우거지탕은 고기가 붙어있는 돼지의 등 뼈 등을

고춧가루, 파 등과 함께 맵게 끓인 국이다.

 여기에 감자를 넣고 끓이면 감자탕이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돼지등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다

 

재료 : 돼지등뼈, 배추우거지, 양파, 부추, 대파, 들깨가루

된장, 커피가루,녹차가루조금,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생강, 국간장

 

 

 

 

 

돼지등뼈와 배추우거지이다

 

 

 

 

 

양파는 채를 썰어놓고 부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돼지등뼈를 핏물을 뺀 후에 삶는다

 

 

 

 

 

한번 삶아낸 등뼈를 깨끗히 찬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빼서 놓는다

 

 

 

 

 

돼지등뼈를 솥에 담고

 

 

 

 

 

삶아낸 배추 우거지를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마늘 등을 넣고

 

 

 

 

 

우거지를 골고루 무치면 우거지에 양념이 배어서 맛을낸다

 

 

 

 

 

삶은돼지등뼈에 물을 붓고 녹차가루를 넣는다

 

 

 

 

 

된장도 넣고 커피가루도 넣은 다음

 

 

 

 

 

돼지등벼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양념들을 넣은 다음에

 

 

 

 

 

양념한 우거지를 넣고

 

 

 

 

 

대파도 냉동된 거라서 일찍 넣고 끓인다

 

 

 

 

 

등뼈 우거지탕이 펄펄 끓으면

 

 

 

 

 

양파도 넣어주고

 

 

 

 

 

 돼지등뼈의 살이 흐물흐물할때까지 작은불로 푹 끓인다

 

 

 

 

 

등뼈 우거지탕이 완성되면 썰어 놓았던 들깨가루와

부추를 올리고 불을끈다

 

 

 

 

 

맛있고 얼큰하고 뜯는 맛이 즐거운 뼈다귀

우거지탕이 완성되었다

 

 

 

 

 

등뼈의 살이 도톰하게 붇어있어서 뜯기도 푸짐하다

 

 

 

 

 

집에서 해먹는 돼지등뼈의 맛도 좋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만들어서 먹는 맛도 싱그럽다

남편하고 소주 한잔 마시면서 등뼈도 뜯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일요일 오후를 보낸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