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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그리는 마음의 봄동겉절이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0. 12.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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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식량이라고 여기는 김장을 오두 다 한 것 같은데

우리집은 김장은 아직 하지를 못했고

김장김치 대신에 배추나 봄동을 사서 겉절이를 자주해서 먹는다

오늘은 시누이가 준 봄동으로

간단하게 즉석에서 겉절이를 해서 먹을려고 한다

 

 

 

 

재료 : 봄동, 양파, 부추, 매실액, 액젓, 마늘,

생강 그리고 참기름

 

 

 

 

 

양념장을 만들어 바로 무친 봄동겉절이

 

 

 

 

 

시누이가 봄동이 많이 생겼다고 우리집으로 몇포기를 가지고 왔다

봄동은 약간의 두툼한 것이 씹을수록 맛이있는

매력이 있는 채소이다

 

 

 

 

 

봄등을 씻어서 오늘은 소금에 약간 절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무칠려고 준비 중이다

 

 

 

 

 

스텐볼에 고춧가루를 넣고

 

 

 

 

 

마늘과 생강 등 양념을 얹고

 

 

 

 

 

간생강과 간마늘의 차이점은....

 

 

 

 

 

깨소금도 팍팍 넣고

 

 

 

 

 

매실액을 넣고 청정원의 까나리액젓을 넣고

 

 

 

 

 

양념장에 부어서 너무 짜면 끓인물을 조금넣고

 

 

 

 

 

뒤적뒤적 양념장을 만든다

 

 

 

 

 

씻어 놓은 봄동을 그릇에 담고

 

 

 

 

 

썰어놓은 양파와 부추를 넣고

 

 

 

 

 

 

양념장을 부어서

 

 

 

 

 

 

깨수금의 모슴이 송글송글하니 좋다

 

 

 

 

 

 

봄동과 함께 조물조물 무친다

 

 

 

 

 

 

먹을 만큼만 내놓아 참기름을 두르고

 

 

 

 

 

 

완성 접시에 담는다

참기름이 고소하게 나는 봄동 겉절이로

오늘 저녁을 맛있게 또 새로운 마음으로 먹어봐야지..



 

 

 

 

봄동겨우내 자라서 봄에 먹는 배추로 가운데로

모아지지않고 퍼진 모양이다.

봄 동은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봄 동으로는 비교적 많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고 

생으로 무쳐 먹거나, 찌개, 겉절이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겨울이 지내고 나오는 봄동은 배추보다 작고 뻣뻣하지만 씹는 맛이 고소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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