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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김치국물을 넣고 끓인 청국장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2. 2. 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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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요즘은 웰빙식품으로 많이들 찾고

콩제품이 좋다고 하여 청국장 가루들도 먹지만

나는 왠지 냄새가 싫어서 청국장은 별로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아는집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이라고 해서 한번

청국장찌개를 만들어 보았다

의외로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맛있는 청국장이 되었네요

 

 

 

 

뚝배기에 끓인 청국장찌개

 

 

 

 

 

재료 : 청국장, 두부, 부추, 김치국물, 청양고추,

대파, 마늘, 쌀뜨물

 

 

 

 

 

청국장과 두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놓고 쌀뜨물을 준비한다

 

 

 

 

 

쌀뜨물에 청국장을 넣어 풀어준다

 

 

 

 

 

김치국물을 조금넣어주고

 

 

 

 

 

냉동된 대파라서 먼저 넣어준다

청국장이 보글보글 끓으면 마늘과 두부를 넣는다

 

 

 

 

 

청국장이 끓으면 두부가 위로 올라오고

 

 

 

 

 

찌개용 두부를 넣어서 위로 떠오르면

몰랑몰랑한 두부가 맛있어서 이때의 두부를 나는 좋아한다

 

 

 

 

 

부추를 조금 넣어서 한번 저어주면 완성된 청국장찌개

넘치는게 싫어서 냄비에 끓이지만

먹을때는 뚝배기에 옮겨서 끓여서 내놓는다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 전통음식이다.

 


 

청국장은 삶은 콩을 뜨거운 곳에서 발효시켜 누룩곰팡이가

생기도록 만든 속성 장류이며

된장은 발효시켜서 먹기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가서 2~3일이면 먹을 수 있다.

즉, 콩 발효 식품류 중 가장 짧은 기일에 만들 수 있는 장이

청국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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