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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무우로 만든 생채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1. 2.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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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먹었던 동치미를 이제는

동치무 무우를 가지고 생채를 하였다

그래도 동치미끼가 있어서 아삭하니 간도 베어있고

바로 먹는 생채는 참기릉을 넣어서 무치면 진한 느낌이고

또 다른 입맛으로  참기름을 안넣고 무치면 깔끔한 맛이 나고

그래서 나는 번갈아서 무쳐본다

 

 

 

 

재료 : 동치미무우, 고춧가루, 통깨, 마늘,

달래 줄기부분

 

 

 

 

 

완성된 동치미무우 생채이다

 

 

 

 

 

동치미무우 반개를 준비하고

 


동치미는 겨울철에 담그는 것으로

소금에 절인 통무에 끓인 소금물을 식혀서 붓고 심심하게 담근 것을 말한다 

 

 

 

 

 

채칼로 넙적하게 썬 후에

 

 

 

 

 

채칼로 썰어야 똑고르게 썰려서 채칼로 썰었다

 

 

 

 

 

채칼로 썰어낸 동치미무우를 이제는 가지런히 놓은 후에

도마에 놓고 칼로 채를 썬다

 

 

 

 

 

스텐볼에 채를 썬 동이미무우를 넣고

 

 

 

 

 

고춧가루와 통깨를 넣고

 

 

 

 

 

달래를 뿌리는 간장에 넣고 남은 줄기부분을 넣어서

파릇한 느낌과 달래의 향을 조금 느낄려고 넣었다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내놓는다

오늘의 무침은 참기름을 넣지않아서 깔끔한 맛이 포인트다

 

 

 

 

 

완성된 동치미무우 생채를 맛보니

아삭거리고 약간의 짠 맛도 있고 개운하니 깔끔한 맛이다

 

 

 

 

 

 

동치미물김치의 일종으로,

무우, 배추, , 삭힌 고추, 생강, 국물로 구성된다.

동치미는  전통적으로 겨울에 담궈서 먹는다.

동치미도 다른 김치처럼 발효를 시키지만,

2~3일간의 숙성으로 다른 김치에 비해 그 기간이 비교적 짧다.

한국인들은 김장철 바로 직전, 즉 늦은 가을에 동치미를 담근다.

 

특히 북한에서 함경도, 평안도를 포함하는 이북지방의 동치미가 유명하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덕분에,

동치미 국물은 동치미 국수냉면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또는 을 먹거나, 찐 고구마를 먹을 때 같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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