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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무침, 오이지무침, 땅콩멸치등 견과류조림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1.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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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오래두고 언제나 쉽게 내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말하여 반찬, 젓갈, 자반, 장아찌 등을 일컬으며

나는 오늘 땅콩멸치조림 등 밑반찬들을 만들었다

 

 

 

 

더덕무침을 달콤새콤하게 무쳤다

고추장과 식초 그리고 매실액을 넣어서 무친 더덕무침이

 새콤하니 입맛을 살려주고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라서

 우리집에서 자주 만드는 반찬이다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향기가 뛰어나서 독특한 향을 내는데 많이 쓰인다.

뿌리나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탄탄하여 산에서 나는 고기에 비유된다.

생김새는 인삼 산도라지 등과 비슷하지만 맛은 많이 다르다.

 더덕은 고려시대에 이미 나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할 만큼 역사가 깊다.

 


 

한의학에서는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해서 사삼이라고도 불리고

특히 뿌리로 반찬이나 술을 담가 먹으면 보양, 보신에 좋다하여 잘 먹는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더덕뿌리 중에서 몸이 매끈하고 쭉 빠진 것을 수컷이라고 하고

통통하면서 수염이 많이 달린 것을 암컷이라고 하는데

요리를 할 때는 수컷을 선호한다.

 더덕의 성장기인 봄에 싱싱한 생더덕을 갖은 양념에 무쳐

석쇠에 굽는 더덕구이로 먹거나 무치기도 하고

더덕회, 더덕 김치 등이 있으며 모두 사찰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다.

 

 

 

 

 

오이지를 통으로 얇게 썰어서 물에 헹구어 꼭 짠 다음에
참기름, 매실액, 고춧가루를 넣어서 무친 반찬이다

      아삭아삭한 맛이 좋다

 

 

 

 

 

오이지는 오이를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끓여서

소금물을 3번 부어 익힌 반찬이다

 

 

 

 

 

땅콩.아몬드, 멸치,검은콩과 멸치를 볶은 볶음류

멸치와 견과류를 넣어서 볶으면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따로 볶아서 함께 섞는다

 

 

 

 

 

멸치는 칼로리가 다른 어종이나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특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및 인의 함량은 단연 첫째로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어

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 주며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어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견과류는 피부와 노화방지, 다이어트, 학습능력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지방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수 있다고 한다

피부미용을 하는 사람에게는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산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좋게 한다고 하는군요

 

견과류는 몸에 좋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호두는 하루 1-2알, 땅콩과 아몬드는 20-30개,

피스타치오는 40-50개 정도로 일주일에 3-5회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큰집에서 가져온 김치종류

 

 

무청을 많이 넣은 무청김치

 

 

 

 

파김치

 

 

 

 

 

갓김치

 

 

 

 

 

시댁의 큰집에서 김치를 가지고 왔는데

남편이 고들배기 김치를 좋아해서 가져오는 김에

다른 종류의 김치도 얻어왔다

이 김치들이 있으니 한참은 먹겠네요

밑반찬으로 김치종류가 많으면 상차림이 쉽고 또한 든든하다

오늘 만든 밑반찬과 함께 김치가 풍성하니

우리집 식탁이 한참은 풍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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