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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의 냉이된장 소스로 만든 호박된장찌개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2. 7.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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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냉이로 향긋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백설표 다담 냉이 된장찌개 양념으로 만든 호박 된장찌개

여름철에 먹는 된장찌개는 또 다른 맛인데

다담의 냉이로 만든 양념을 넣어서 만드니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고 여행시나 캠핑때에 적극 추천하는 냉이된장 양념이다

 

예로부터 된장은 우리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한 음식으로

단백질이 뛰어난 식품으로 생선의 비린내도 제거하고

고기류의 누린내도 없애주어 맛을 높여주는등

영양면이나 음식을 조리하는데 여러모로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냉이된장 양념으로 만든 호박된장찌개가 완성

 


된장은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띄울때에 미생물등이 작용하여

단백질의 효소작용으로 만들어지고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암효능도 있고

소화에도 도움을주는 고단백 발효식품이라

요즘같은  웰빙식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백설표 다담 냉이된장양념에 호박과 양파 그리고 부추만 넣어서 끓였다

 

된장의 향과 맛은  향을 내는 성분이 10여종이 있는데 바실러스 속(Bacilus spp.),

무코속(mucor spp.)에 의해 향기의 주성분이다.

된장의 구수한 맛 은 바실러스속이 구수한 맛을 내는 근원이다.

 

 

 

 

 

 

다담의 냉이된장찌개 양념은 140g이고 126kcal

한끼에 딱 먹기 좋은 양이다

 

 

 

 

 

 

냉이된장 양념을 뜯으니  이렇게 양념장이 들어있다

 

 

 

 

 

 

양념장에 먹고 싶은 재료만 넣어서 끓이니

편리하고 맛도 있고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다

 

 

 

 

 

 

호박과 양파를 깍둑썰기로 썰어놓고

 

 

 

 

 

 

쌀뜨물을 준비한다

나는 항상 쌀을 씻을때는 쌀뜨물을 담아

 찌개나 국등에도 넣고 기름기 있는 그릇도 씻고

꽃화분에 물과 함께 섞어서 물로 주기도 한다

 

 


쌀뜨물은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뿌연 물로

 미감(泔), 미감수(), 미즙(), 백수()라고 하기도 한다.

쌀뜨물의 효능은 비타민 B1, B2, 전분질 등이 녹아 있어 피부 미백에 좋으며,

냄새를 흡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냄새 제거에 좋고

우엉이나 죽순 등의 아린맛을 가진 채소를 삶을 때 쌀뜨물을 사용하면

쌀뜨물 속에 들어있는 전분 성분이 표면을 둘러싸서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당분의 유출도 적어지고 아린 맛도 제거된다. 
 

 

 

 

 

 

쌀뜨물에 냉이된장 양념장을 넣고

 

 

 

 

 

 

냉이된장 양념장을 넣은 모습이다

 

 

 

 

 

 

양념장이 끓으면 오늘의 재료들을 넣는다

 


된장 속의 단백질 성분들은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한 질 좋은 펩티드 아미노산 형태로 존재한다.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에 걸핍되기 쉬운

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식생활의 균형을 잡아 준다.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 형태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동맥 경화나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할 염려가 없다.

오히려 리놀레산 등은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썰어놓은 호박과 양파등을 넣고

 

 

 

 

 

 

마늘과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된장재료가 보글보글 끓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부추를 넣어 한소큼 끓으면 맛있는 냉이된장

호박찌개가 완성된다

 

 

 

 

 

 

된장은 메주로 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장이다

 


된장은 크게 메주와 소금물을 부어 익혀 간장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에 소금을 넣어 만드는 것과, 간장을 떠내지 않고 만드는 것이 있다.

청국장(전국장), 막장, 담북장, 빰장, 빠개장, 가루장·, 보리장 등도 단용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장은 지역에 따라 독특한 제법을 형성하기도 한다

 

 

 

 

 

 

 

 영양이 풍부한 된장은 나물을 무치는 조미료나

토장국 끓이는 데 이용되고 반찬을 만드는 데에도 이용된다.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이용되어 동의보감 에서는

두통한열을 다스리고 땀을 내게 한다고도 적혀있다

 

 

 

 

 

 

 

된장의 종류는

간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건더기를 쓰는 재래식 된장과

메주에 소금물을 알맞게 부어 장물을 떠내지 않고 먹는 개량식 된장,

2가지 방법을 절충한 절충식 된장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계절에 따라 담그는 별미장으로,

봄철에 담그는 담북장과 ·막장이 있고, 여름철에 담그는 집장과 생황장,

가을철에 담그는 청태장, 팥장, 겨울철에 담그는 청국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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