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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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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2. 7. 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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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소바

 

이마트에서 메밀소바를 만들어서 시식을 하길래

맛을 보았더니 맛이 관찮아서 구매를 하고 집에서 끓여 먹었다

메밀은 전분 많아 가루 내어 국수 따위 만들어 먹는데

나는 메밀묵도 좋아하고 메밀국수는 완전 메니아이다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60~90cm 이고

줄기 곧고 붉은빛 띠며 속이 비어 있다.

초가을 흰빛 불그스름한 기가 도는 하얀 피면 장관을 이루고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이라는 소설이 생각나고 

원산지 아시아 북중부이 동부 아시아, 만주, 시베리아 등지 분포한다.

 

 

 

 

 

메밀소바를 끓여서 만든 메밀국수이다

쫄깃하게 보이는 메밀이 보기만 하여도 먹고싶은 마음이든다

 

 


소바는 메밀가루로 얇게 뽑아낸 국수를

차가운 간장 국물에 넣고 무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일본에서는 면요리를 모두 '소바(蕎麥)'라 하며, 소바 그 자체 또한 메밀을 지칭한다.

최근 들어서는 소바기리 라는 말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바는 종류에 따라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국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가운 간장 국물에는 조금씩 덜어서 먹고

채썰어 놓은 파와 갈아 놓은 무를 듬뿍 올려 육수와 섞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양념장과 곁들여 먹는 맛도 아주 좋고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입맛을 챙겨주는 메밀소바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이 맛이 깔끔하니 좋구나....

 

 


일본에서는 12월 31일(大晦日)에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다. 

전통적으로 이날 소바를 먹는 것은 장수의 의미가 있어서 

매년 마지막 날이 되면 집집마다 소바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처럼 일본의 소바는 역사가 깊고

스시, 덴푸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이다.

 

 

  

 

 

농심에서 나온 메밀소바는

몸에 좋은 메밀이 첨가된 면발에 깔끔한 소스가 어우러져

시원한 메밀소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메밀소바의 메밀면발이다

꼬불꼬불하니 새 둥지 모양은 그대로이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거나

설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 지방과 각질제거에 좋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메밀가루는 회분이 많으므로 소화효소로 변하기 힘들어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무즙이나 과일 즙과 섞어야 피부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메밀소바의 액상스프와 무블럭인다

 

 

  

 

액상스프를 그대로 따라 놓은 모습이다

 

 

  

 

메밀소바 무블럭이다

 

 

  

 

액상스프에 무블럭을 넣고

 

 

  

 

액상스프에 무블럭을 넣고 물을 종이컵의 반정도를 넣어서 풀어 놓은 모습으로

맛을 보니 메밀국수집에서 먹는 맛과 별 차이가 없다

 

 

  

 

펄펄 끓는물에 메밀을 넣고 끓인 후에 찬물로 박박 씻어낸다

 

 

  

 

물기를 뺀 메밀을 모양있게 만들어서 그릇에 담는다

 

 


 메밀의 색깔을 검은색으로 알고 있지만  메밀가루의 등급이 높을수록 흰 색을 띈다.

소바 면을 만들기 위해서 메밀가루에 일정량의 밀가루를 첨가하여야 하는데,

이는 메밀가루의 점성이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최근 들어서는 밀가루 대신 해조류를 추출하여 가공한 가루를 사용하기도 한다.

메밀가루는 효소가 빠르게 활성화되어 면들 만들어 놓으면

금방 메밀가루 고유의 맛이 없어지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 즉시 면을 만들거나 미리 만들어 놓을 경우에는

4°정도의 서늘한 공간에서 보관해야 한다.

 

 

  

 

메밀소바의 액상스프가 맛이 괜찮다

 

 

 

 

이렇게 만든 메밀소바로 오늘 점심은 시작한다

 

 


메밀은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메밀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트리오닌 라이신 많고,

비타민 D, 인산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단백질에는 프로라민(끈기있는 단백질)이 밀보다는 적다.

 

 

 

 

액상스프에 이렇게 조금식 메밀소바를 먹는 맛 아주 마음에 든다

비록 혼자 먹는 맛이지만 그래도 나는 좋다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는 맛도 근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먹는 메밀소바 올 여름에는 많이 먹을 것 같다

나는 워낙 메밀국수를 잘먹고 또 좋아한다

 

 


변통이 잘 되어 변비를 없애고 고혈압에도 좋은 까닭은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의 한 가지인 루틴이라는 성분이 6mg%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루틴은 고혈압, 동맥경화, 폐출혈, 궤양성질환, 동상, 치질, 감기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제품의 특징은 기존 면 제품과는 다르게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타입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메밀소바 만드는 방법이다

 

  

 

 

소바는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간장에

무즙,파, 고추냉이넣고 찍어 먹는 일본요리이다.

 

메밀을 면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이다.

 메밀국수는 나가노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승려들이 먹던 쇼진요리였다가 일반가정에 전해졌다는 설도 있다.

 

 


종류에는 채반에 건진 면을 츠유에 찍어 먹는 모리소바,

김을 뿌린 면을 츠유에 찍어 먹는 자루소바,

자루소바에 덴푸라를 얹은 텐자루소바 등이 있다.

곁들여 먹는 음식에 따라

유부소바, 튀김소바, 치킨소바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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