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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와 타바스코소스로 볶은 매콤한 맛의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1. 12. 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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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와 타바스코소스를 넣어서

야채를 볶으면 깊고 진한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야채볶음이 맛있어 다른이는 몰라도

남편과 나는 잘먹는 우리집의 채소볶음요리이다

특히 새송이버섯을 굴소스로 볶으면 새송이버섯의 쫄깃함이

굴소스에 젖어들어 맛이 한층 업스레이드된 느낌이다

 

 

 

 

완성된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 볶음

 

 

 

 

 

재료 : 새송이버섯2개, 브로콜리, 양파, 피망1개, 굴소스,

타바스코소스, 올리브유, 소금약간, 간마늘

 

 

 

 

 

브로콜리는 데쳐서 듬성듬성 썰어놓고 피망과 양파는 사각형으로 썬다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후라이팬에 울리브유를 두르고 굴소스를 넣고

 

 


중국식 요리를 위한 양념으로만 알려져 있던 굴소스는 최근 이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가 알려지면서 중식, 한식 구분없이

고기볶음, 야채요리 등에 사용하고 있고 

몸에 좋은 굴을 주재료로 비교적 쉽게 음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주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있는 재료이다

 

 

 

 

 

쌀어놓은 새송이버섯을 후라이팬에 넣고

 

 

 

 

 

양파와 피망도 넣고

 

 

 

 

 

데쳐서 썰어놓은 브로콜리도 넣고

 

 

 

 

 

올리브유와 굴소스에 버무린 다음

 

 

 

 

 

간마늘과 타바스코소스도 넣어주고

 

 

 

 

 

타바스코소스는

서양식 매운 소스류 중에서 가장 유명한 상표이다.

타바스코 소스는 타바스코 고추를 소금하고 식초와 섞어

참나무 통에 넣어 3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러한 타바스코 소스는 매우 맵고 시큼한 향을 낸다.

 

 

 

 

 

 

재료들을 한데 모아 섞은 다음에

 

 

 

 

 

볶는데 살짝만 익어도 되니까 오래 볶지 않는다

야채를 오래볶으면 모양도 흐트러지고 야채나 버섯의 향도 없어지고

영양분도 손실되니 살짝만 익으면 된다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굴소스의 진한 맛과 타바스코소스의 매콤한 맛이 있어

야채볶음으로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새송이버섯의 쫄깃함과 피망의 아삭함

그리고 브로콜리의 씹는 맛이 있어서 먹기좋고

간단하면서도 의외로 진한 맛을 느끼는 야채볶음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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