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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들깨가루를 넣은 무우나물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0. 10. 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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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를 넣은 무나물

 

(또는 무우, 무수)는 십자화과의 먹을 수 있는 뿌리채소이며

세계 곳곳에서 재배할 수 있고 유럽에서는 로마제국 시대부터 재배되었다.

무는 크기와 색상에 따라 여러가지의 종류로 나눠져 있고,

각각의 품종에 따라 어느 계절에나 재배할 수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아메리카나 유럽 등지에서 재배되는 무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크고 흰색 빛깔을 지닌 무를 재배하는데,

이를 한국에서는 굵기와 길이에 따라 조선무 또는 왜무라고 부른다.

 동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무의 길이는 약 20 ~ 35cm 이며

지름은 약 5 ~ 10cm 정도이다.

 

 

 

 

재료 : 무우, 들깨가루, 마늘, 들기름, 다시다, 견과류가루,

부추약간, 해물굴소스

 

 

 

 

 

들깨가루를 넣은 무우나물

- 들깨가루가 송글송글하게 묻어난다

 

 

 

 

 

 

무우를 손으로 채를 썰어서 놓는다

- 가늘게 썰어야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보인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고

 

 

 

 

 

해물 굴소스를 넣고

 


 

 

  

 

채썰은 무우를 넣고 다시다를 넣는다

 

 

 

 

 

견과류 가루를 조금 넣은 다음에

 

 

 

 

 

굴소스를 넣어서 색깔이 살아나고

 

 

 

 

 

후라이팬에서 볶은 다음에

 

 

 

 

 

 

들깨가루를 넣고

 

 

 

 

 

 

볶은 다음 부추를 넣은 다음

 

 

 

 

 

 

완성된 무우나물

 

 

 

 

 

 

 

  무우의 효능  

 무우는 중국 당나라 때 채소에서 한방약의 생약으로 격상된 식품이다.

무우즙은 당뇨병. 고혈압. 무릎통증 개선하며,

무의 디아스타제는 소화효소를 통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또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또한 무우는 혈액을 맑게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혈액이 맑아지면 고혈압과 현기증 예방, 개선으로도 연결되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내의 걸쭉한 수분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하기도 쉬워진다.

무우를 섭취하면 체력이 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위장이 정돈되고,

대사가 개선돼 붓기나 나른함이 해소되어 건강해졌기 때문이다.

 

무우에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이나 술의 독소가 나타나는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무우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포인트는 생즙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점이다.

생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야채는 적지 않지만, 무우는 정 반대이다.

피의 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내장 등 다양한 효능을 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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