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기지로 담근 구기자술

색깔이 고운 구기자술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 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 杞)와

비슷하여 두글자를 합쳐서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여겨지는 구기자는 콜린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이 풍부해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줍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구입한 마른 구기자

건조된 구기자 열매는 한 쪽이 뾰족한 방추상이며

열매 껍질은 적색 또는 어두운 적색이다.

바깥면은 쭈글쭈글하고 속에는 황색을 띤 흰색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납작한 타원형이다

건구기자를 고를때는 색이 붉고 벌레 먹은 것이 없는 것을 고른다.
·오미자와 구기자는 붉은 빛깔을 띠는 약재료 간혹 혼동되기도 한다.

오미자는 구기자에 비해 맑은 붉은색을 나타내며

구기자가 타원형인데 반해 오미자는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장과 즉 살과 물이 많고 씨앗이 있는 열매이고,

8-9월에 붉게 익는다. 길이는 10㎜, 지름은 5㎜정도이다.

처음에는 달콤하나 나중에는 쓴 맛을 낸다.

건조시켰을 때에 겉이 쭈글쭈글하고, 속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씨는 편평하고 콩팥 모양이며, 지름이 약 2㎜ 정도이고 황백색이다.

열매의 모양과 색깔이 예쁘고 작아서 고서에는 ‘괴좃나무여름’이라고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남도 청양군이 집산지이다

 

건구기자를 넣고 나는 술을 담근다

식사를 할때에 남편과 나는 반주로 담금주로 한잔씩 한다

구기자는 약리작용으로 비특이성 면역증강 작용, 조혈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지방 간작용, 혈압강하, 혈당강하, 생장촉진,

항암작용 등이 보고 되었고 성분은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티아민,

비타민 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병에 구기자를 넣고 술만 붓는다

빨간색이 녹아서 붉은빛의 구기자술이 되련는지....

효능은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일반적으로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증상에

음용한다고 하니 구기자술을 마셔보자

구기자주에는 비타민·루틴·베타인·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강장제로서 효능이 높고,

동맥경화·고혈압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구기차 또는 구기주로 이용한다.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한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 기국지황환이 있다.

내가 구입한 구기자의 열매

구기자의 여린잎은 밥에 쪄서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또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열매는 생식하며 잎과 열매는 구기차로 하여 마신다.

인진쑥은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나 구기자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 인진쑥과 구기자는 상극이다

구기자를 음료로 마시는방법등이 적혀있다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의 열매

구기자나무는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6∼9월에 자주빛 꽃이 피며,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8, 9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충청남도 청양군이 집산지이지만

강원도 홍천에서 나오는 구기자도 있으니 알아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