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타당성 검토 후 보급...피부질환 개선에 '탁월'
▲ 아피오스 종자와 꽃. |
감자와 고구마, 인삼 맛이 나는 일명 인디언감자 ‘아피오스’의 실증시범사업 추진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아피오스의 생육상황과 재배기술을 정립해, 타당성
검토 후 농가 보급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첫 지역 적응시험을 거친 아피오스는 ‘천상의 꿈의 식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닐 정도로 일본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2년에 걸쳐 수확하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봄에 일반 노지에 파종해 가을에 수확이 가능하다.
기술센터의 조사결과,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우유보다 2배 높은 칼슘과
철분 및 비타민 E, 카로틴, 식이섬유도 지니고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예방, 장기능 개선, 강정작용, 다이어트, 여성피부 노화방지
아토피성 피부 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경동시장 등 약제시장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1kg당 1만원~3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인삼 맛 나는 인디안 감자 ‘아피오스’를 아세요? (농업비즈니스지식창고) |작성자 농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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