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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 은판사진 발명

기타방/우표여행

by 그린체 2011. 8.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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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판사진 발명

 

 

 

다게레오타이프(daguerreotype), 즉 은판사진(銀板寫眞)을 일컫는 이 장치는 최초의 성공적인 사진술로서

1839년 독일의 다게르에 의해 발명되었다. 당시까지의 사진술은 지극히 초기로서 정지화상 한 개를 얻기 위해서 는

무려 8시간이라는 긴 노출시간을 가져야했다. 화질 또한 매우 떨어지는 수준의 초기 화상들은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다.

지속적인 연구에 몰두하던 다게르는 최초의 사진기술 발명가 니에프스를 만나면서 기술에 커다란 진전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함께 연구를 시작한 그들은 오드화은을 입힌 구리판을 사진기 속에 넣고 빛에 노출시킨 다음 수은 증기를 쏘인 후

소금물로 정착시키면 영구적인 영상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다.

결국 이 신기술로 말미암아 노출시간이 20~30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었고 화질 또한 커다란 향상을 보였다.

19세기 위대한 발명중의 하나인 다게레오타이프(daguerreotype)는 이후 사진기술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독일의 기술자 라이스

독일의 기술자 라이스 내용시작

 

 

 

마르코니, 구조신호 제안

마르코니, 구조신호 제안 내용시작

 

C.Q.D(Come Quick Danger)란 항공기나 선박 등이 위급한 상태에 처했을 때 주

변의 선박이나 관제소에 알리기 위한 조난신호를 말한다.

무선통신의 아버지인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마르코니에 의해 1904년 처음으로 제안된

이 구조신호는 1906년 새로운 신호로 바뀌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조난신호는 모든 무선신호에 대하여 최우선권을 가지며 이를 수신한 부근의 선박, 항공기 등은

구조를 위한 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사용되는 조난 신호인 SOS는 최초의 조난신호인 C.Q.D의 기상에 따른 수신율 저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1906년 제11회 국제무선전신회의에서 새로운 신호로 채택되었으며

1952년 국제전기통신조약에 의해 세계 공통의 조난신호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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