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미국의 49번째 주로 합병
알래스카(Alaska)는 1741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고용된 덴마크인 베링이 발견한 뒤,
러시아 모피상인이 서서히 이주해 왔으며, 18세기 말에는 러시아-아메리카회사가 모피무역을 독점하고
싯카를 건설하여 19세기 초에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영국의 알래스카 강점을 두려워한
러시아는 미국과 매각교섭을 하여 1867년 미국의 스워드 국무장관이 72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 지역을 1ha당 5센트로 환산해서 계산한 것이었다. 이를 두고 미국인들은 가장 어리석은 거래라고 하여,
이를 '스워드의 어리석은 행위'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후 발견된 금광과 유전은 미국에 상당한 부를 안겨 주었다.
알래스카는 금, 석유, 천연 가스 등이 생산되고, 삼림 자원과 수산 자원도 풍부한 땅이었던 것이다.
알래스카는 1912년 준주(準州)가 되었고, 1959년 1월 3일 49번째의 주로서 연방에 편입되어
미국의 대륙방위체재의 전초지역으로서 전략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원작자, 영국 소설가 톨킨
영국의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1892.1.3~1973.9.2)은 신화적인 내용의 대하3부작
'반지전쟁, The Lord of the Rings(1954~55)'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소설에서 요정, 난쟁이, 마법사 등
환상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마술 반지를 차지하기 위한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어려서부터 언어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그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앵글로색슨어(고대영어)와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언어학적인 관심은 그를 자연스레 북유럽 전통에 이끌리게 만들었다.
그는 윌리엄 모리스, 조지 맥도널드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신화와 서사시에 대한 관심을 넓혀갔으며,
공상소설 작가 C.S.루이스와 교류하면서 신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정립했다.
이런 노력 끝에 발표된 '반지전쟁'은 후에 환상소설의 고전으로 평가 받았으며,
1977년에 '반지전쟁'의 전편격인 ‘실마릴리온, The Silmarillion’이,
1980년에는 ‘미완성 이야기, Unfinished Tales’가 출판되었다. '
반지전쟁'은 이후 만화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01년에는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세계적 인기몰이에 성공하였다.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 마케
메셰데(베스트팔렌) 출생의 마케(August Macke, 1887.1.3 ~ 1914.9.26)는
뒤셀도르프의 미술학교에 다니면서
처음에는 A.뵈클린과 F.호들러의 영향을 받고, E.마네에게 심취하였다.
1907년 파리를 찾았을 때는 르누아르에게서 감명받았으며, 그 후 4회에 걸친 파리여행에서 인상주의,
포비슴, 큐비즘과 접촉하였다. F.마르크와 W.칸딘스키를 만나 ‘청기사운동(靑騎士運動)’에 참가하고,
그 그룹전(1911∼1912)에 출품하였다.
1912년 파리여행에서 알게 된 R.들로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입체파나 미래파에서 섭취한 자신의 회화언어(繪畵言語)로 오르피슴적인 ‘
동시적 대조(同時的對照)’에 의한 색광(色光:색과 빛의 自己同一)을 사용하여 독자적인 포름을 찾아내었다.
그의 스타일은 기하학성(幾何學性)과 가장 세련된 포에지(poesie)를 결합시킨 것이며,
작품은 독일적인 표현주의보다는 프랑스적인 색채에 의한 큐비즘에 가까워
다른 표현주의자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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