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 건축관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백년 광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 건물은 1922년 건립되어 조선 은행으로 사용되었다.
1953년 이후 한일 은행 군산 지점으로 사용되다가
1981년 민간에 매각되어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었고 1990년 화재 이후 방치되었다.
2008년 2월 2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74호로 지정되었고,
수리 및 보수 과정을 거쳐 2013년 이후 ‘군산 근대 건축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의 모습인데 잘 꾸며져 있다
일제시대때의 글이 마음이 아프군요
어머니 보고싶다와 고행에 가고싶다 그리고 베가 고파요 등
다시는 이땅에 이런일은 없어야겠지요
근대건축관 1층에 들어서면 바닥에 잘 그려진 풍경
일본식 건물들의 모형도가 있다
논 한가운데에 있는 초가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군산세관 의 모습
군산상공회의소
파란지붕이 돋보이는 군산역사
군산부청
동국사 대웅전 일본 사찰의 모습이군요
일본식 가옥인데 특징은 꼭 연못이 있다
군산항에서 우리쌀들을 일본으로 실어가는 모습
이층으로 올라가면 양족으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중앙은 텅비어있고 1층의 커다란 화면을 볼수가 있는게 특징이다
이곳을 둘러보고 난 후의 느낌을 적어놓은 쪽지들
나도 하나 적고 왔지요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은 일제 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인
채만식의 「탁류(濁流)」에 등장하는 건물로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건축물의 전체적인 형태와 세부 표현에서 근대기 은행 건축의 형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근대 건축 유산을 수리 및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를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서 의의를 갖는다.
근대건축관 앞의 공원인데 동으로 만들어진 조각상이다
채만식의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동상
군산이 낳은 작가 채만식의 탁류길을 만들어 놓았다
군산시가 개발한 8개의 둘레길 중 가장 유명한 탁류 길로서
이곳에는 개항 100년을 상징하는 ‘백년광장’이 있다.
백년광장에는 군산이 낳은 근대소설가 채만식의 작품을 형상화한 책을 쌓아놓은 동상,
소설 탁류의 주인공 초봉이를 비롯한 아버지 정 주사, 초봉이의 첫 남편 고태수,
두 번째 남편 박제호와 장형보 그리고 초봉이가 사랑했던 남승재 등
6명의 인물상을 만들어서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풍과 함께 책모양의 탑이 군산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
10월의 단풍이 우거진날에 여행을 했던 군산
이제서야 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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