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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손맛 전쟁이 시작된 한식대첩 2

한식대첩요리

by 그린체 2014. 10. 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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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더해 새롭게 북한 지역까지 포함,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원을 걸고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고

MC로는 김성주가, 심사위원으로는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활약한다.

 

 

 
 

 

첫번째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청북도의 요리이다

족발편육과 돼지귀무침인데 돼지귀무침은 나도 먹어보고 싶다

 

 

 

 

 

 최고의 손맛을 찾는 한식대첨의 대문이 드디어 열렸다

 

 


 

 

고수들이 경연하는 경연장도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다

 

 


 

 

 

 잔치가 시작되어서 잔치음식을 주제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요리고수들이 현란한 대결을 펼쳤다.

강원의 자연산 홍합인 섭, 전북의 애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토불이 식재료가

한자리에 모여 장관을 이룬 가운데 경연이 시작되었다

 

 

 

 


제주도의 재래 흑돼지와 서산 참돔 

 


 


북한의 순대를 만드는 돼지피와 당진의 간재미 

 


 


흑산도 홍어와 홍어애(홍어간)

 


 

 

 강원도 섶과 진안 애저

 

 지역 최고의 식재료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제주도 흑돼지부터 전북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끼돼지 애저.

북한의 돼지 피, 전라남도의 홍어, 강원도 해녀가 직접 잡은 자연산 섭(홍합)까지,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희귀 식재료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충청남도음식

간재미무침과 인삼편육 그리고 도토리묵채


 


 

 


제주도 음식

몸국과 손님반과 가문반 

 

 


 

 

강원도 섭국

 

 

 
 

 

 경상북도의 문어국

 

 


 

 

 전라북도

애저찜과 인삼냉채

 

 


 

 

 북한팀은

갓 잡은 신선한 돼지피로 ‘돼지피순대와 삼색나물냉채’

 

 

 
 

 

 

충북팀이 만든 ‘족발편육과 갓채, 돼지귀무침, 모둠내장전’은

한 상 차림 속에 다채로운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전체적으로 조합이 맞는 세트 구성에 쫄깃하게 삶은 돼지고기도 맛있었고

특히 오소리감투(위)를 다져서 부친 전의 아이디어가 좋았던 점과

충주의 목계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뿌리갓으로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갓채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과 김성주 사회자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각 지방의 참가자 2명은

전국 8도의 10개 지방의 특산물을 가지고 함께 한식을 요리하여

심사위원 4명에게 심사를 받는다. 이번 시즌2에는 북한 참가자도 함께 참여한다.

시즌 2의 경우 스페셜매치는 일품대전,

데스매치는 끝장전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한식대첩1편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2편이 제작되어 흥미롭고

 우리나라 지역들의 음식들을 새로 알게 되어서 반갑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눈으로만 먹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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