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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 이동갈비의 맛있는 맛

맛집후기1

by 그린체 2017. 11.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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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궁 갈비집 이동갈비의 맛

 

포천 이동갈비는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먹거리로 손꼽힌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천 대표 먹거리라

우리도 10월의 평일에 찾은 수중궁 갈비집의 갈비 맛이다

 

 

 

 

 

이동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갈비로

지명을 따서 이동 갈비라고 불리지만

이동 갈비는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연결시켜 만드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맛의 비결은 질 좋은 한우 중에서 암소 고기를 선별하여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갖은 양념을 해 하룻밤 재워둔 다음 참나무 숯불에 구워내는 데 있다.


 

 

갈비는 갈비 안쪽에 붙은 고기로 육질이 부드럽고 적당하게 지방이 있어

맛이 좋은데, 보통 찜이나 탕, 구이 등으로 이용된다.

특히 고기의 두께가 조금 얇으며 지방이 얼룩져 있고

근막이 형성되어 있으면 좋은 고기이다.

 

 

 

 

 

수중궁 갈비집의 갈비는 대표가 직접 손질한 갈비살을

20가지 갖은 양념으로 10일간 숙성시킨다.

숯불로 구운 갈비는 대표의 노하우 양념과 숯불의 특유향으로

고개의 잡냄새를 잡아주어 느끼하지 않다.

갈비는 육질이 좋은 암소고기만을 선택하며, 400g 1인 정량으로 한다.

 

 

 

갈비의 살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편 다음 양념장

(간장, 설탕, 다진 파ㆍ마늘ㆍ생강, 참기름, 통깨, 후춧가루, 물엿, 청주)에

재워두었다가 숯불에 구운 것이다.

 ‘이동갈비’라는 명칭은 30여 년 전부터 이동에서

이동갈비의 원조로 식당을 운영해 온 이용구 씨의 부친인

이인규 씨가 고장의 이름을 따서 ‘이동갈비’라고 명명한 것에서 유래한다.

 

 

 

 

 

우리가 먹은 양념갈비이다

주력 메뉴는 단연 생갈비와 양념갈비.

양념에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 재료와 채소를 사용해 맛이 깔끔하다.

주인장이 직접 얇게 포를 떠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

갈비를 질 좋은 숯불에 구워 향이 좋다.

 

 

 

 

 

 

갈비는 갈비 안쪽에 붙은 고기로 육질이 부드럽고 적당하게 지방이 있어

맛이 좋은데, 보통 찜이나 탕, 구이 등으로 이용된다.

특히 고기의 두께가 조금 얇으며 지방이 얼룩져 있고

근막이 형성되어 있으면 좋은 고기이다.

 

 

 

 

 

 

갈비는 갈비찜이나 탕, 구이 등 요리에 쓰인다.
소갈비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회복기 환자, 산모에게도

좋은 음식이며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가 사각거리니 맛이 좋은게

돌아가신 친정부친이 많이 좋아하시던 음식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도토리묵 무침

 

 

 

 

 

 

옥수수알을 넣은 샐러드인데

나는 먹지는 않았다

 

 

 

 

 

 

양파, 양배추, 치커리, 대파, 당근

야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아 구운 양념갈비를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을 것 같군요

 

 

 

 

 

 

1인당 앞으로 나오는 겨자물로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갈비가 더 맛이 업 될 것 같답니다

 

 

 

 

 

 

소주와 함께 먹는 소갈비구이가 역시 맛이 좋았다

소갈비라고 하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비싸고 맛있다고 느끼는 감이 있어서인지

여행길이고 또 화창한 가을의 날이라서

우리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소갈비구이와 함께 먹는 된장찌개

고기와 된장찌개가 느끼함을 덜해주고 맛을 더해주어

그래서 고기를 먹을때는 된장국이나 찌개가 궁합이 맞아요​

 

 

 

 

 

수중궁 갈비집의 메뉴


 

 

 

 

 

이동 갈비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유래는

지역적인 특성에 많은 영향이 작용했다고 본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일대는

군부대 밀접 지역으로 주로 군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간혹 장교들의 회식 자리에 갈비를 내놓는다 해도 양이 푸짐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갈비라는 것이 흔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일인분에 한 대라는 적은 양으로는 이 지역에서는 호응을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비록 반쪽이지만 열 대를 일인분으로 내놓았던 것이

이동 갈비라는 유명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찾은날도 평일이었는데 관공버스가 찾아와서

먹고들 가는걸 보니 이 동네의 갈비집들이 유명해서 많이들 찾고

그래서 빨아서 넣어놓은 목장갑이 참 많기도 하네요

 

 

 

 

 

 

이 집의 식당은 참 풍광이 좋았다

야외 식사를 원하는 고객은 연못 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뛰노는 잉어 역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풍류를 자랑하고 있다

 

 

 

 

 

 

 1만여평의 넓은 단풍 산책길과 비단 잉어를 품은 연못도 있다.

 

 

 

 

 

 

배불뚝이 스님이 웃으면서 있는 돌부처도 있고...

 

 

 

 

 

 

수중궁 갈비집의 입구

약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수중궁갈비는

1등급 갈비를 사용해 20가지 갖은 양념으로 10일간 숙성시킨다.

여기에 숯불을 사용해 식감을 높이고,

1인분 400g의 정량을 제공해 포천 대표 맛집으로 꼽힌다.

또한 1만6500㎡(약 5000평)의 거대한 부지에 캠핑, 족구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 역시 완비되어 있다

부설시설로는 1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노래방이나 캠핑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산악회, 동호회, 야유회 등 회식장소로도 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벤더힐링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찾는 이들의 맛집코스로 포천 이동갈비맛집

수중궁갈비마당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니

포천 가는길에 이동갈비는 ​꼭 맛봐야 할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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