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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맛이 도는 오징어 달랑게 찌개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4. 4.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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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징어에 달랑게를 넣어서 끓인 찌개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면서 매콤하니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 들어

오늘 저녁은 맛있게 먹는다

 

 

 

달랑게를 넣어서 만든 오징어 찌개가 완성

 

 

 

 

 

재료 : 오징어, 달랑게, 호박, 양파, 청양고추, 파프리카,느타리버섯

고춧가루, 마늘, 액젓, 소금, 생강

 

 

 

 

 

몰오징어는 썰어서 놓고

냉동실에 두었던 달랑게는 씻어서 놓는다

 

 

 

 

 

호박과 양파, 그리고 파프리카를 썰어서 준비하고

 

 

 

 

 

멸치육수믈을 붓고 고춧가룰 넣은 다음

 

 

 

 

 

펄펄 끓으면 썰어 놓았던 오징어와 달랑게를 넣는다

 



 

 

 

호박과 양파도 넣어주고

 

 

 

 

 

찌개가 끓으면 느타리버섯도 넣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는다

 

 

 

 

 

색감을 주려고 붉은 파프리카도 넣고 끓으면 완성된

오징어 달랑게 찌개이다

 

 

 

 

 

국물이 매콤하고 칼칼하니 입맛이 돈다

 

 

 

 

 

물오징어와 달랑게를 넣고 끓인 찌개가

우리집의 저녁  반찬으로 손색이 없고 한께의 식사를 책임져주는

찌개의 맛이 무한 매력적이다

 

 

 

 

 

 

찌개는 고기나 생선 또는 채소에 고추장, 된장을 넣고

바특하게 끓인 음식을 말한다

 


찌개라는 말은 조선시대 조리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시의전서에서 조치라는 이름으로 비로소 등장한다.

그러나 윤서석은 증보산림경제에 탕과 갱이 아울러 나타난다.

탕은 국물 위주의 국이고, 갱은 국물이 적은 국이라 하였으니 탕은 국이고

갱은 찌개에 해당되는 것 같다 라고 하여 국과 찌개의 구분이

좀더 일찍부터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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