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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맑은국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4. 4. 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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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구입한 큰 바지락

시식을 한 국물의 맛이 시원해서 구입을 하여 집에서 끓였더니

조개살도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니 아주 좋다

바지락은 국을 끓이거나 젓갈담그거나 날것을 요리하여 먹지만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3~4월이 되면 여름철 산란 대비하여 크게 성장하는데 이때가 가장 맛이 좋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바지락 맑은국이다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의 연체동물로 국물을 내는 데 주로 사용되며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이다

우리 나라 전 연안이나 서해안에 특히 많이 분포하며,

식품으로 소비되고 수출용 통조림의 원료, 새우양식용 먹이로도 이용된다.

 

 

 

 

 

커다란 조갯살이 식감을 준다

바지락은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에게 꼭 필요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며

 바지락국물은 해장용으로 많이 먹는다

 

 

 

 

 

마트에서 구입한 조개모양

 

 

 

 

 

바지락 껍데기는 달걀모양 타원형으로 부풀어오른 모양이며 딱딱하다.

표면에는 방사상의 무늬가 있으며 껍데기표면은 거칠고 크기, 색깔, 무늬, 형태 등이

서식지에 따라 다양하다.

 촉수에는 돌기가 없이 간단하며 이빨이 3개 있다.

 

 

 

 

 

바지락을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물을 넣고 파를 넣은 다음

 

 

 

 

 

시원한 맛과 조개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맛선생 생강을 넣어준다

 

 

 

 

 

생강가루와 청양고추를 총총 썰어 넣은 후 끓인다

 

바지락에 철분성분이 많이 있어서 빈혈 예방효과도 있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여 동맥경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기만 하여도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서 시원한 느낌과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이 어우러진 맛이다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이고 쫄깃한 조갯살도 맛좋다

바지락은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거나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천합이란 이름으로 형태에 대하여 설명하며

살도 또한 풍부하며 맛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하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황달에 바지락 끓인 물을 먹였다.

피로해소 및 숙취제거 식품으로 애용되며 조혈작용도 있다.

껍데기가루는 칼슘을 보충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좋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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