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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꼭 올라가는 동그랑땡 과 아들이 좋아하는 새우튀김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0. 9.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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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요리 3탄으로

차례상에 꼭 오르는 동그랑땡 전

 

쇠고기가 귀하던 시절에 고기를 갈거나 다져서 만든

동그랑때이 참 인기가 좋았다

전을 부치면 서로 먹을려고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하는 동그랑땡

지금은 웰빙하면서 고기로 만든 동그랑땡이 멀리가고

야채로 만드는 동그랑땡이 인기인데, 세월의 무상함이여...

어느새 나는 세월의 뒤안길에  접어들었네

 

 

 

 

완성된 동그랑땡전

 

재료: 동그랑땡, 계란, 식용유, 파

 

 

 

 

 

프레시안 동그랑땡으로 ....나도 이번에는

만들어 놓은 동그랑댕으로 전을 부친다

 

 

 

 

 

 

봉지를 뜯은 동그랑땡 모습으로

동그랑땡을 계란물에 적셔서

 

 


 

 

후라이팬에서 부친다

 

 

 

 

다 되면 한번 뒤집고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

 

 

 

 

 

완성된 동그랑땡과 막걸리를 한잔 할까?

 

 

 

 

 

아들이 좋아하는 새우튀김은 전전날 해서 놓았었는데

 

 

 

 

 

물오징어 튀김과 함께 - 이건 어쩌다 사진을 못찍었고

 

 

 

 

 

오늘 완성된 추석명절 전들, 이제 전이야기는 끝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추석명절에 먹을려고 전을 부쳤는데

아들은 친구하고 연휴라고 3박4일 태국여행 가고

남편은 지방 큰댁에 가고 그리고 딸은 미국 시카고에 있고

나와 친정모친만 남았지만  둘이라도 추석명절에 먹을려고

또 가족들이 모이면 먹을려고 나는 열심히 전을 부쳤다

주부이자 엄마라서 나는 오늘도 또 음식을 만든다.

 

내 젊은날의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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