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쫀득함이 살아 있는 매생이전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2. 1. 20. 10:05

본문

 


설명절이 다가오니 서서히 설준비를 한다

전종류는 미리 부쳐 두었다가 명절날에 데워서 먹는데

한참 제철인 매생이로 전을 만들었다

매생이에다 양파와 당근을 잘게 썰어서 넣었더니

매생이의 쫀득함과 당근의 씹히는 맛이 어우러져 맛있다

설명절 요리가 이제부터 시작된다

 

 

 

 

완성된 매생이전

 

 

 

 

 

재료 : 매생이 1봉지, 양파 1개, 당근1개, 부침가루,

소금약간, 포도씨유

 

 

 

 

 


겨울철 별미  매생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영양소 또한 매우 풍부하여 겨울철 대표 건강 식품으로 꼽인다

청정한 바다에서만 자라기때문에 붙은이름의 매생이.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매생이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매생이를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빼고 양파와 당근은 잘게 썰어 놓는다

부침가루를 준비하고

 

 

 

 

 

오늘의 전에 사용할 식재로가 준비가 완료

 

 

 

 

 

부침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을 한다

 

 

 

 

 

반죽한 부침가루에 매생이등 재료를 넣고

 

 

 

 

 

재료들을 함께 섞어주니 실같이 가는 매생이가 조화로움은 주는데요

 


매생이는 '바다의 영양덩어리'로서 

일반 파래보다 발이 가늘고 부드러운게 특징이고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 C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각종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한다고 하니

지금이 한철일때 많이들 드셔보세요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매생이를 옮겨 놓는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 주고

 

 

 

 

 

완성된 매생이 전

 

 

 

 

 

매생이에다 당근을 넣어서 색깔도 나고 또 씹히는 맛도 있고

양파와 함께 아삭거리니 먹는 맛이 그만이다

 

 

 

 

 

 

오늘은 매생이전과 동태포를 부쳤다

동태포는 설명절에는 꼭 부치는 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례를 지내지도 않는데도 동태포전도  만든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