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두꺼비의 역사

 * 진로 두꺼비의 역사

 

 

 

주식회사 진로의 전신인 진천양조상회의 창?초기의 심벌은 원숭이었습니다.

원래 서북지방에서는 원숭이가 복을 상징하는 영특한 동물로

여겨졌기 때문에 심벌로 선택되어진 것입니다.

좌우로는 쌀이 있어서, 쌀로 빚은 복주를 마시면 복을 누리며

장수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 주위에 소나무, 거북이 등이 그려져 있다.

1950년대 부산지역 구포양조에서 생산한 소주는
상품명이 "낙동강"이었습니다.

지역명을 그대로 상품명으로 사용한 보기드문 경우입니다.
십장생 즉, 복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북지방에서 사용하던 원숭이 이미지는

남한에서는 속임수와 교활함의 이미지가 강하여 '

기복'을 상징하는
두꺼비로 이미지를 교체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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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심벌은 1960년대 들어 진로가 급격히 발전하자,
"진로주세요" = "소주 주세요!"
"두꺼비 한 마리 잡자"
"두꺼비 한 마리 까자"
등으로 소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진로는 지난 2006년 6월 새롭게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글로벌화를 통한 기업가치 창조에 나섰습니다.

진로의 대명사인 ‘두꺼비’ 아이콘은 종전의 낡고,

무뚝뚝한 검정색 대신 파란색에다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영문 워드마크 ‘JINRO'도 종전 명조체 대신

글씨체를 단순화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이번 이미지 통합은 80년의 역사를 가진 진로의 ‘기업가치’와 '최고품질', '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진로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바뀐 ‘미소 짓는 두꺼비’의 아이콘은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 상징화

했으며 복잡하고 올드한 이미지를 간결하고 심플하게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워드마크 또한 ‘JINRO'란 영

문 대문자로 심플하게 표현해 시각적 임팩트와 기업의 글로벌화 의지를 강조했으며

하이트맥주(THE HITE)와 같은 색인

블루컬러를 기본색으로 사용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