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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 불고기양념을 넣은 파채 불고기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7. 8. 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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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파를 넣은 소불고기

 

 

 

 

소고기에 마늘과 파를 넣어서 만든 불고기이다

요즘은 파채를 넣은 요리들이 많이 나와서

나도 마늘과 파를 넣으니 왠지 더 맛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재료는 소고기, 파채, 마늘,통깨

그리고 장향불고기양념(워커힐호텔식양념)

 

 

 

 

 

 

한우 불고기용 소고기

 

 

 

 

 

 

파채를 준비한다

파채는 돼지고기구이나 닭튀김에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주어 좋고 고기류의 양념과 잘 어우러져 맛이 있다

 

 

 

 

파채는 보통 파의 하얀 부분을 사용하면 좋은데,

파의 하얀 대 부분은 푸른 잎 부분보다 진액이 덜 나와 생으로 먹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의 하얀 부분도 심지는 진액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심지를 제거하고 채를 썰어야 하고 찬물에 담가 손으로 살살 비비면

안쪽의 얇은 막이 떨어지면서 동글동글 말린 모양이 된다.

파채를 썰때 쓰지 않는 심지와 푸른 잎 부분은 모아두었다가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좋다.

 

 

 

 

 

 

생마늘도 통마늘로 준비한다

 

 

 

 

 

 

불고기용의 소고기를 핏물을 빼고

스텐볼에 담는다

 

 

 

 

 

 

창정원에서 나온 워커힐호텔식 불고기양념인

장향양념을 넣어준다

장향은 된장을 넣어서인지 노르스름한 액체가 흐르는군요

 

 

 

 

 

 

 

장향양념을 넣고 주물주물럭 무쳐서 양념이 베이게한다

 

 

 

 

 

 

후라이팬에 양념된 소고기와 마늘을 넣고

익힌다

 

 

 

 

 

 

소고기가 익으면 파채를 넣고 살짝 한번만 뒤집는다

 

 

 

 

 

 

파채는 생 것은 조금 매우니까

살짝만 익혀주면 씹는맛도 있고 또 맛이 좋다

 

 

 

 

 

 

완성된 파채불고기이다

 

 

 

 

불고기는 쇠고기 등을 얇게 저며서 양념에 재웠다가

불에 구워 먹는 한국 요리로 예전부터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이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 역시 불고기를 잘 먹는데

한식 마니아로 알려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불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꼽았다.

 

 

 

 

 

 

불고기는 수천 년 전부터 먹어온 전통 한식으로

조상들의 다양한 지혜가 담긴 바비큐 요리다.

얇게 썬 쇠고기를 양념장에 무쳐서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이라

예전에는 너비아니라고 불렀다.

너비아니란 궁중과 서울의 양반집에서 쓰던 말로

고기를 넓게 저몄다는 뜻이며

기호에 따라 조금만 익히거나 바싹 구워서 먹었다

 

 

 

 

 

 

 

워커힐호텔식 장향 불고기 양념을 넣어 만든 파채불고기

명월관의 ‘장향소스’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품화한 프리미엄 양념장으로

 우리 전통 된장을 이용해 개발한 워커힐호텔 한식당 명월관의 대표 메뉴

장향갈비의 숙성된장양념으로,

2013년 12월 특급호텔 최초로 독자적인 소스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이런 프리미엄급 양념장을 넣고 만들어서인지

오늘의 파채불고기는 맛도 업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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