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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의 비트 계란 부침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7. 7. 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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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계란 부침

 

 

 

 

비트는 근공채, 홍채두, 화염채라고도 한다.

유럽 남부 원산이고 원줄기는 1m 내외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두껍고 연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은 연한 녹색에서 다소 붉은빛을 띤 녹색이며 표면은 매우 윤이 난다

 

 

비트의 지상부는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조리해서 먹는다.

녹색 부위가 뿌리보다 더 영양분이 많아 에는 잎을 식용으로 하는 근대

잎과 뿌리를 식용으로 하는 사탕무등이 있다.

 

 

 

 

 

 

비트의 반을 갈라보니 붉은빛이 눈을 사로잡는군요

특유의 진한 핑크 색감 때문에 아직 국내에서는

피클 등의 염장 음식에 국한적으로 사용되지만,

국외에서는 베이킹에도 들어가고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먹기도 한다

 

 

 

 

 

 

비트를 네모 모양으로 썰어 놓았다

비트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비트 뿌리에 들어 있는 질산염 성분이

혈압을 강하시켜 주기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비트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트에 들어 있는 철분이

적혈구의 생성과 액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치료해주고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비트를 계란을 풀어서 부쳐놓았다

 

 

 

 

 

썰어놓은 비트와 계란물이다

 

 

 

 

 

계란물에 썰어놓은 비트를 넣고 젓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풀은

비트를 넣고 부친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는다

 

 

 

 

 

 

완성된 비트계란부침

붉은빛이 강열한게 더운날에 빛을 더 발하는 느낌이 드네요

 

 

 

 

 

부친 비트를 보니 식욕이 동하네요

 

 

 

 

 

부치는 김에 당근과 가지도 준비하였다

 

 

 

 

 

당근과 가지도 계란물에 넣었다가 부친다

 

 

 

 

 

비트와 당근 가지를 부쳐서

더운날이라서 오랫만에 부침을 해서 잘 먹을 것 같군요

 

 

 

 

 

 

보통 비트라고 하면 원래는 사탕무 등으로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빨간무로 많이 얘기를 한다
당분함량도 많고 비타민 A 칼륨 철 섬요소질이 풍부해서

어느정도 혈압에는 도움을 준다고 하는군요
속명 'Beta'는 켈트어의 'bett(붉음)'에서 유래하며,

종명 'vulgaris'는 '보통의'를 뜻하고, 'rapa'는 뿌리의 형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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